모르겠어요...가족들이 절너무 구속하려고하고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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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모르겠어요...가족들이 절너무 구속하려고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까지 다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이려고해요 23살이된 지금까지도 정말 제가 결정한게 하나도없을정도에요 제가선택하지 않은 결과에도 언제나 비난하고 조롱하네요 이제 정말 자유로워지고싶어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죽음 뿐인거같아요. 정말 이렇게 허무하게 가고싶지않은데 도무지 다른방법이 안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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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nkid
· 10년 전
20살 넘은 성인이시면 스스로 결정해야죠. 물론 결정을 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어느 정도의 간섭을 배제할 순 없겠죠. 가족들에게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해보셨는지요? 어떤게 싫고 기분 나쁜지를 분명히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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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kim
· 10년 전
당신은 누구에게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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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e
· 10년 전
가족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우신가요? 본인에게는 족쇄처럼 느껴지시겠지만 그 족쇄의 무게 만큼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가족분들에게 말씀해 보세요. 족쇄를 조금 가볍게 해달라고.. 지금 그 무게가 나에게는 너무 힘이 든다고.. 그리고 죽음은 자유가 아니라 허무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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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liar
· 10년 전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습니다. 반항도 정상적인 성장의 과정중 하나입니다. 깊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추측해본다면 부모님께서 순종적인 아이로 키우신듯 합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선택하지 않으면 호통,비난등의 방식으로 교육받아 항상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없고 남에게 인정받아야만 안심이 되시기때문에 우유부단함이 생기신것같고, 가족들의 비난의 과정에서도 애착이 많이 부족하실듯 싶고요. 상담사와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지금은 고단함에 괴로우시겠지만 의지가 있으시다면 원하는인생 사실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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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2137
· 10년 전
저두어머니가그런편이었습니다 가족들과다른종교를가지고 엄마마음에들지않는남자친구를만나면서갈등이심화됐죠., ㅇ그렇지만삶은어머니것이아니라우리의것이니까 우리는충분히행복해질권리가있어요. 한번.두번.열번.스무번. 안되면백번이라도 뜻을강하지만기분나쁘시지는않게전달하고 하고싶은.옳다고느끼는것을 밀고나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