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말과제로 조별과제를 합니다
제가 작업물을 완성해서 조장에게 보내는 역할인데
열심히하려고 열심히 하는데 종종 실수를 할뻔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실수를 하면안되겠다는 생각때문에 긴장하고 과제를 합니다
결국엔 정말로 실수를 하고말았어요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도하고 실수한걸 다시 고쳐서 보내드렸는데 한번 실수를 하고나니 계속 긴장된상태로 있게됩니다 이것말고 다른실수를했을까봐 계속 불안하고 또 실수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 불안합니다
그래서 계속확인하고 확인하는데도 불안감이 사라지지않아요
이 과제가 인생의 전부가 아닐텐데 전 전부인것마냥 행동하고있네요
제가 뭔가 엄청난 피해를 입힌것같고 죄책감도 들어서 죽겠습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이일로인해 다들 나한테 안좋은감정을 가지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생각이 들면 또 미친듯이 불안하고 긴장되고...
새벽에 너무 불안해서 그냥 적다보니 횡설수설하네요ㅠ
정말 사소한일인데 이것땜에 잠도 잘 안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