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들어져서 허벅지에 자해를 했어요.. 상처는 아물었고 붉은색 흉터? 비슷한게 남았어요 근데 바지 맞는지 갈아입다가 아빠가 보시고 "너 혹시 자해하니? 허벅지에 흉ㅌ.." 순간 놀라서 잘 못들었긴한데 운동하다가 넘어져서 나무가지에 쓸렸다고 둘러대길했어요..
고통없이 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면서 죽는게 제일 편할것 같아요 무기력(?)인지 일도 하기 싫고 사람들 마주하기도 힘들고 집에만 1년째 박혀있어요 .. 일은 여전히 못하겠어요 하기 싫은게 아니라 사람을 마주쳐야 하니까 ,, 고통없이 사라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상담도 할 마음이 안생겨요
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항상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고 톡을해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가 🤔? 아니면 성별이달라서? 설마 ㅋ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연락을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기다려볼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거식증은 아닌 것 같은데 음식 먹기가 힘들어요 밥 특유의 끈적거림과 답답한 맛이 싫고 어떤 반찬, 야식을 봐도 예상되는 맛이라 거북스러워요. 밥을 먹어도 세 숟가락정도에 물 말아서 김에다 먹는 게 끝이에요. 턱을 움직여 먹는 게 싫은 것 같아요. 대신 초콜릿, 주스, 부드러운 빵은 넘어가는데 이런 걸 먹으면 그나마 힘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먹는 건 아니라 살이 점점 빠져요. 원인이 뭘까요? 치아나 턱에는 문제 없어요. 그리고 일어날 때마다 머리가 차갑게 식는 느낌이 들고 어지러운데 기립성저혈압 증상 맞죠?
일찍 자도 늦게 일어나고 일찍 일어나도 잠을 못이겨서 다시 잠에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 시작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게을러 알바라던가 친구 만나는 날에는 제 시간에 일어나는 편인데 왜 그럴까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아니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루틴 알려줘!
한번 누군가랑 만나면은 압박감과 부담감이 너무 크네요 가끔 좋은점도 있기야하지만 부담감과 압박감이 가중되고 너무 힘이들어요 숨막힐것만같아요 세상에나가면...사회에 나오면... 작은 실수라도 작은 잘못이라도 하지않기위해 조심하고 또 조심하지만 여전히 불안하네요(숨이 턱턱) 혼자가 되어도 좋으니 고립되어도 좋으니 아무도 몰라줘도 좋고 나만알아도 좋으니 사람 평생 안보고싶네요... 아무도 안마주치고싶어요 진짜ㅠㅠ (다만 가족빼고...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전 소중했다고 생각하던 친구들에게 손절을 당했어요. 손절을 당하게 된건 그냥 친구들이 영어시험 60점, 30점 맞을때 저 혼자 90점을 받았다고 자랑질을 해서 짜증난다는 거였습니다. a라는 친구는 저에게 ***병에걸렸냐고 심한 욕설을 하였고 또 b라는 친구는 원래 저랑 더 친하고 a를 싫어했었는데 a의 편을 들더라고요. 그 기억이 아직도 엄청 생생하고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리고 꿈에 싸웠던 그 장면들이 자꾸 나와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항상 무섭고 불안하고 기분이 찝찝합니다. 극복할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어제 엄마랑 술먹고 싸웠는데 감정조절이 안 됐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다투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 문제로 상담을 계속 받아왔어요. 엄마가 저에게 화를 내시는게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제발 그만하라며 소리를 지르고 이마를 책상에 박고 면도칼로 팔을 그었습니다. 제 물건도 제가 던졌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다 이런 사람이 되었지 싶었고 과호흡으로 숨을 쉬기 어려워 엄마가 119도 불렀었습니다. 너무 큰 불효를 해서 이대로 살아가도 될까 싶어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학생 때부터 머리카락을 뜯거나 이마를 벽에 박는 등의 자해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엄마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입니다. 너무 죄송스러워요. 나중에 화를 조절 못해서 제가 죽을까봐 무섭습니다. 제가 너무 무서워요. 더이상 싸우고 싶지 않고 자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도와주세요.
아니, 진짜로 내가 이 앱을 중1때부터 썼고 지금이 고2인데 아직도 이앱이 내폰에 깔려있는게 욘난게 신기하다. 가끔 들어와서 글쓰기는 하는데, 음...걍 욘나게 신기함. 음, 내가 ***게 맞는듯하네
******가 뭘 안다고 ***이야 시비도 작작 털어야지 *** ***인가? 죽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