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데려온 애기 재우고
가만 앉아있는데 참...
시댁에선 늦게 왔다고 눈치
회사에선 어떻게든 빨리 나가려 눈치
요즘은 그냥 맨날 눈치만 보고 사네요.
아직도 안 들어온 신랑.
혼자 버둥버둥하면서
신랑한테 매번 짜증내기도 귀찮고.
오늘따라 내 인생이 좀 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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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
8년 전
그렇게 눈치눈치에 전투같은 삶이라도 좋은 부분이 있으니까 다들 결혼하는거죠?
ohhappy
8년 전
다들 어디선가는 누군가에 눈치를 보며 살고있을거에요 작성자님에게는 지금 그분들인것뿐이지요 너무마음쓰지마시고 다른 즐거운일로극복하시길바랍니다!
plzgod
8년 전
결혼은 같이 감당하는건데 신랑 엄청 따끔하게 혼내야겠네요
mind88
7년 전
신랑이랑 육아분담 같이 잘 상의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h0tshin
7년 전
눈치는 나 혼자만의 싸움입니다. .. 주변에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 안해도 혼자만의 생각 일수도 있는거죠. 마치 '누군가 나를 보는것 같아, 도는 볼것만 같아' 하지만 정작 그는 신경도 안쓰는 경우가 많죠.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요?
그런 생각하는 당사자와 말을 해보세요. 그게 사실이라면 솔직 히 말하고,
아니라면 한시름 놓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