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죽을것만 같습니다
어디든 다 그렇듯 위에서 큰 행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세한 보고자료부터 발표자료 교수섭외 등등
할게 네무너무 많습니다
하루 3,4시간밖에 못자요
저의팀장은 무능합니다 말만하지요
조금 더 경력있는 자기의 친한 언니에게 늘 팀장역할을
사주받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행사도 방향이 많이 바뀌었고,
본인이 보고하지않은 건으로 더 윗상사에게 혼났습니다
어쨌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니 프리젠테이션자료
발표할대본 등등 모든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더니 이제 또 그 친한 팀장의 코치를 받았는지
발표조차 하지않으려합니다
시간은 열흘가량 남았는데 위에서 코치가 제대로 안되서
(방치니까요)말그대로삽질하며 일하느데,
맨날 점심메뉴 고민이나 인터넷서핑, 아부, 낮잠이나 하는걸 보고있자니 정말 속이 터지고 그사람이 차라리 없어지던가
내가 쓰러져 안나오거나 그래야 끝날것만같고..
일에 치였는데 발표떠넘길까 그 걱정 불안 짜증이 겹쳐져서
정말 머리가 가슴이 터질것만같아요
동료는 아직 얘기나온것도 아니고 벌어진일도 아니니
그부분은 신경쓰지말라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죽을것 같습니다
팀장이 너무싫고 죽을만큼 때리고 괴롭히고 싶습니다
아까운 이 시간을 사람 미워하는데나 쓰고있자니
정말 울적하네요.
정신병걸릴것같습니다..너무 답답하고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