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마카님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잃었을 때가 있었나요?
전 중학교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어요 책 읽는 것도요 그래서 글을 항상 연습했죠 하지만 슬럼프에 빠져 접은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1년뒤 고등학교 입학하고 외로움에 빠져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죠 오글거리지만 글이 제 친구나 다름이 없었어요 글이라도 쓰지 않는다면 외로움에 목을 맬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글로 제 인생을 붙잡았죠 하지만 지금 저는 글을 포기했어요 그래서 여기서라도 좀 속 시원하게 얘기하고 싶은 게 있네요
힘든 시기에 제 옆에 있어준 건 아무도 없었으면서 왜 꿈을 정하고 살 희망이 생겼을 때 내 앞을 가로막았어요 그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원망은 안 했을 거예요
울적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