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겁하게 헤어졌어요..제 입으로 말하기 싫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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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너무 비겁하게 헤어졌어요..제 입으로 말하기 싫어서 유도하고.. '이런 진지한 대화 하기도 귀찮다. 빨리 말하고 끝내라.' 와 같은 말투와 행동으로 마치 기다려온 듯 헤어졌어요.. 사실 미안하게도 앞으로도 생각날 것 같진 않고 후련하지만 상심한 표정이 떠올라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잘해준 것 없이 상처만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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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juu
· 9년 전
저도 참 겁쟁이 같았는데 말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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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cha
· 9년 전
어쩔 수 없죠. 그게 인간이니까... 그런데 다음부터는 솔직하게 말하는게 제일 나아요. 사실 유도하고 그런것도 내가 나쁜놈이 되지않길 바래서인데... 솔직하게 말하나 그러지 않으나 이래도 저래도 결과는 같거든요. 그럴바에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게 나 자신을 속이지 않으니까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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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love123
· 9년 전
그사람도 짐작하고있었을거예요. 그래서 먼저 말 꺼내기까지 너무 고통스러웠겠죠. 담부턴 새로운 사람을 만나신다면 좀 더 솔직해지길 바랄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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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담번엔 진정한 사랑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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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