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취준 중입니다. 1년 뭐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원서 넣고 면접 보고 중간에 일경험 해보고 그게 다 입니다. 지금은 일경험 끝난 지 2개월 지났는데 한번도 면접 안 잡혔어요. 알바 자리는 없고 일 자리도 없어서 다른 거라도 배워볼까 하지만 의욕이 안나요. 지금도 다른 거 배우고 나서 또 취준을 하는 거라 또 배우는 것에 그냥 도망가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알바 경험은 없고 공백기는 1년 더 길어질텐데 뭐를 할 수가 있을까요.
중3 역사선생님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역사라는 과목만으로도 과외가 가능하는지, 무조건 좋은 대학교를 나와야하는지(대학도 추천해주세요!), 과외장소를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할수있는지(할수있다면 좋은 장소는?) 궁금합니다.
전공과 다른 길로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관련 경력은 없고요, 있는 건 포트폴리오와 기술이네요. 그러다보니 이력서를 채우는데 빈공간이 많이 생기고요, 최근에도 한 회사에 지원하려고 양식에 맞춰 쓰다가 경력관련 기술로 몇 칸 건너뛰는 것을 보고 현타가 와서 임시저장하고 껐습니다. 가뜩이나 취업난이 점차 심각해져 경력직위주로 뽑고 있고 이럴 수록 하루빨리 취업해야 하는데 겁나서 공고문만 스크랩하고 있어요. 그래도 어찌저찌해서 취업사이트에는 이력서를 올렸지만 정작 중요한 회사지원을 못 하고 있어요. 이제는 진짜 취업해야 하는데 너무 겁나요. 어치피 뽑는 사람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하면 된다는 걸 알지만 너무 겁나요. 그리고 이런 건 취준 생활이 길어질 수록 더 그래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전공으로 돌아가기는 싫어요. 저랑 맞지도 않고 연봉도 박봉이니까요. 진짜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졸업하고 3년째 취업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 사이 최종면접도 여러번 갔는데 모두 떨어졌어요. 그동안 서류, 필기, 최종탈락이라는 결과만 반복했는데 계속 떨어져서 강제로 공백기가 엄청 길어졌어요. 그동안 눈을 낮춰서 넣을 수 있는 곳은 다 넣어본 것 같아요. 길어진 공백기 때문에 이제는 서류합격도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에요. 그 사이 제가 아는 제 주변 친구들은 모두 취업해서 2~3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벌써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창피해서 만나자는 친구들 연락에도 핑계를 대면서 아예 안 나가고 있어요. 가족들과 친구들에겐 제 상황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속마음을 안 털어놓는(그리고 병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남들한테 이야기해봤자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스스로 헤쳐나가야하는 길이기도 했구요. 다들 직장인이었거든요. 요즘은 제가 사회에 적합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하루에도 10번씩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매일이 괴롭고 피말려서 요즘은 잠도 잘 못자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현재 원하는 목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는 `부산대학교 사범대 화학교육과’입니다. 가고 싶은 학과가 이미 정해진 후이기도 하고 가고 싶은 학과의 1순위입니다. 제 성적은 평균에 비해 낮은편이지만 과학만큼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대학에 가면 교사라는 직업을 가질수 있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학생입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자퇴하고 싶었지만 꿈이 없었기에 막연하게 자퇴는 안된다 생각하여 참고 다녔습니다.(대학갈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그러다 뭐라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메이크업에 제일 관심이 있기도 해서 학원과 상담을 하고 이쪽 직업은 성과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자퇴를 하여 지금 메이크업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원하는건 여행인데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치만 여기서 그만두자니 학원비는 이미 천만원정도 들어갔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요즘 좀 그런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걸... 또 처음에는 학원쌤이 이정도만 수강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과목을 더 추가해서 들으라고 계속 말해서 넘 부담스럽네요..한과목당 300인데..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하기만 하네요 또 이걸 부모님한테 말하자니 원망만 살것같고.. 진짜 그냥 다 포기하고 여행이나 가고 싶다... 뭐 하는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답답할까요.. 여행하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참고 이쪽 관련일해야겠죠...ㅎ...,
힘들어 ***거 같아요 자면서 죽는법 없을까요 이겨낼 힘이 없어요 ㅎㅎ... 대기업을 바라는것도 중견을 바라보는것도 아닌데 중소기업 들어가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힘들게 들어가고도 이틀만에 나왔어요 힘들게 들어가놓고 이틀만에 나와서 후회하는 제 자신이 너무 역겹습니다 도와주세요 저의 이 ***같은 선택들이 절 너무 힘들게해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살려주세요 숨막혀요
저는 보건계열 졸업자이고 현역 때 본 국가고시에 불합격 하였습니다. 지금은 금융계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가고시 준비가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시험을 안보고 지나갔는데 다시 욕심이 생깁니다. 다시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주 1회 정기적 상담도 진행하고 있지만 그건 어제 해버렸고 당장 이직 면접이 다음주에 잡혀있어서… 주말동안 현직장과 이직할 곳의 장단점을 찬찬히 고려해보자! 하고 결심했는데 압박감을 받은건지 하루종일 배달 시켜먹고 딴짓하고 낮잠 잤어요. 이직 제안 들어와서 면접가는건데 진짜 수만가지 생각과 나쁜 시나리오가 교차하고(이직하든, 안하든) 결국 끝에는 ‘아 난 왜이러지? 다른 사람들은 목표 명확하고 자기 선택을 믿던데, 또는 리스크 감당하면서 자기를 존중하던데 난 왜이러지? 주변에서 나를 괜찮게 평가했을테니깐 이직 제안이 들어왔을건데도 나는 왜 내가 가서 못할까봐 무섭고, 내가 예상못한 일이 생길까봐 두렵고, 가서 너무 힘들까봐 무섭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적당히 타협해버리는걸까봐 무서울까.’ 하다가 tci 해석상담이 생각나서 신청 했어요. 사실 tci는 여태까지 네번도 더 받았는데… 그 원인이 자꾸만 저의 기질과 tci 위험회피 100점에 자율성1점이라는 거에(ㅋㅋ) 있는거만 같아요. 그래서 이런게 위험회피 100점에 자율성 1점에 연대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인건가 하고 답답한 맘이 들고 또 동시에 너무나 타인에게 의지하고싶어져서 충동구매같은 걸 해버린거죠. 나를 파악하고 싶어서. 동시에 또 이렇게까지 남에게 의존하는 내가 싫고요. 주변사람들은 제 겉모습만 보고 똑부러지고 독립적이고 생활력 강하고 마이웨이에 두려움이 없는멋있는 사람으로 보는데 저는 정말 그러지 않고 오히려 정말정말 겁쟁이에요. 이게 남들이 보는 나와 진짜 내가 이미지가 다르다보니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답답하고 제가 저인게 싫어요. 자율성 1점인거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데 몇년동안 상담을 받아도 점수가 올라갈 기미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번 글 이후로 음악으로 살***려고 확실히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고 춤으로도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 전 춤 보단 노래가 더 좋더라구요. 근데 음역대가 낮아 고음도 안되고, 그렇다고 저음도 잘 되는게 아니라 걱정입니다. 현재는 오픈챗팅에서 가상 서바이벌, 합작방 등 으로 노래실력을 키우고 있고 틱톡에서도 활동 중 입니다. 하지만 사란들은 춤을 꿈으로 하라고 하는데 아이돌을 하기엔 얼굴도 예쁜편이 아니고 성격도 안 좋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해야할 건 무엇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