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갖기를 즐겨했습니다.
사회생활한지는 3년이 되어가는데
직장에서도 다른 이들과는 어울려지내지 않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감정인지
캐치하는 것도 매우 느린 편이라
대화를 잘 이어나가도록 반응을 보이는게 뎌디고
어떤 반응을 보여야 좋을지 고민하는게 자주 힘들다고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진중한 성격이라 다른 이들과 농담도 잘 안하고
일만 매듭짓고 집으로 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점점 사회에서 다른 이들과 소통을 안하던 것이
처음에는 편했지만 지금에서는 제가 너무 귀를 닫고 사는 것은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어렵고 매우 두렵습니다.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