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저 새 직장 들어간지 2주하고 2일되었습니다.
작은회사라 점심도 안주고 싸가던지 나가서 사먹던지 해야합니다. 저는 차도 있고 집이랑 가까워서 집에 와서 먹고갑니다.
수요일날 눈이 많이 내려서 아빠가 태워다주시고 점심시간에 태우러오셨습니다. 퇴근할때도 오셔서 같이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같이일하는 상사가 저한테 차안가져왔으니 점심을 같이 먹자하고 집에도 태워다주신다고 아빠보고 오시지말라고 연락하라는 겁니다.
물론 같이 먹을수있고 같이타고 갈수있습니다. 그런데 전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합니다. 계속 저는 집에가서 먹겠다고 그러고 아빠가 오셔도 된다고 그래서 그냥 하루는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그분께서 또 그러시길래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성격이 이상해서 불편하니까 그러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그리고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일은 열심히할텐까...제발 그런말 하시지말라고...
죄송하긴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계속 그분은 밥도먹고 그래야 친해진다고 하는데 꼭 밥을먹고 차를태워다줘야 친해지는건 아니잖아요...
흠~ 오늘도 그러셔서 괜찮다고는 했지만... 불편합니다. 참고로 상사님은 저희 아빠뻘이세요...
제 성격이 이상한거겠죠?? 이렇게 계속 그러시면 일하는것도 하기싫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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