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젊은편에 속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널린 지역만 가면 무섭고 움츠러들어요. 저는 여기에 속하지 못한다? 이방인같은 느낌이 들고 어울릴수없는 느낌이랆가요. 어떤 여성분과 아주잠깐 눈마주쳤었는데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눈빛이 절 째려보는것같았어요 ㅠㅠㅠㅠ
저는 12월 말쯤에 제 무리 애들과 싸웠어요 싸운 이유는 제가 가끔 명령조 말투를 쓰나봐요 그거때문에 애들이 참고참다가 저한테 말했고 저도 다른 일때문에 좀 예민했는데 친구들이 화나서 저한테 따로 학교에서 따지고 하더라구요 제 잘못인걸 다 알기에 눈물밖에 안나고 집 와서 사과 보냈는데도 안받아주더라구요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서로 갖자고 하고 전 친한친구들을 잃었으니 학교도 매일 조퇴하고 어쩌다 감기까지 걸려서 결석을 6일정도 하고 사과를 한번만 보낸게 아니라 여러번 보냈어요 6일동안 결석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애들과 얼굴보고 얘기했는데 2명은 어느정도 풀렸고, 2명은 아직 덜 풀렸어요 제 잘못이지만 언제까지 끌고 갈 생각인가 싶고 저도 지치고 지금은 연락은 안하는데 인스타 팔로우는 되있는 상태에요 처음엔 방학하고도 많이 힘들었는데 곧 개학이니 반배정이 나올때 걔네들중 1명이라도 같이 되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어떡하죠...부모님은 개학하고도 정 힘들면 전학 보내주시겠다곤 하시는데...
3월 4일에 개학인데..🥺 일단 전 중학교 3학년이고 소심하고 너무나 조용한 성격 탓에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이번엔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중3이니 이미 무리가 다 있겠죠? 늦은 걸까요 ㅠㅠ
저는 뭐 딱히 다른건없고 비교없이 있는그대로 최대한 조용히 인정하고 기본적인 모든매너들 최대한 지키려고노력하는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멀어질까봐 두려워진다 나는 상대가 소중한 친구인데 걔한테는 내가 그다지 소중하지 않은 사람일까봐 그래서 친해져도 1년이상 유지하는게 어려워 내 소심한 성격과 연락을 안하는점, 유행을 몰라서 친구 사귀는게 나한테는 엄청 힘든일인데 그래서 기존 편한친구가 좋은데 걔는 새로 친구사귀어서 나를 버릴까봐 무서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눈물나게 한 그 ㅅㄲ 죽여버릴꺼야
어차피 내 얘기 할꺼 왜 자꾸 나한테 말거는데 그냥 ㅇㅈ처럼 아얘 나 없는 사람인셈 치면 편할텐데
저는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근데 일하는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저보다 8살 아래인 직원 2명 남1여1 입니다. 남1 은 일에 관심없고 시 키 는것만 좋아하며 거기서 근무 오래했다며 텃세와 기싸움만 하려합니다ㅠ 여1 은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 높은 걸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저를 대하는 태도는 딱딱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습니다. 뭐 물어보면 먼저 하는 말은 급한거 아니잖아요 지금 얘기해요? 와 그냥 무시하거나 넘겨버립니다. 남1 는 저랑 일을 같이 하는데 고집이 워낙 쎄고 자기말만 하고 제가 원하는걸 들어주지 않으면 어린아이같이 씩씩 거립니다. 일의 화근이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문화센터 근무하다보니 수강생 출석부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전에 일일이 날짜 수정작업을 통하였던걸 제가 한 번에 프린트 하여서 개선 시켰으며 출석부 펼치면 출석부 보이고 펼친 윗부분 빈공간을 제가 A4로 교육장소 시간 일자 만들어서 출력하여 수강자가 오면 어디 출석부인지 한번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A4로 만든 그게요ㅠ 남1 컴퓨터 못하는것이 나에게 출석부 하루씩 넘겨야된다 그게 보이도록 하는게 의미가 없다 팀장님이 오케이 했다고 하나 우리가 추가적으로 실무자가 일일이 넘겨야하는 불편하다고 했습니다.(일일이 넘기는거 저는 남직원한테 요청하지 않고 오롯이 저는 혼자 하고 있습니다. 해주는걸 바라지 않아요) 만든 과정과 이유를 설명해도 결국엔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끝났습니다. 서로 이야기 안되니 전 청소 부분은 제가 비중이 더 크고 너무 힘이 듭니다ㅠ 절 이기려고만 하고 제가 요청하면 안해주는 의견을 말하면 누가 생각밖에 안한다는 내 생각했냐는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같이 일하기도 맞추기도 싫어요 어찌해야할까요 1. 거절하고 싶은데, 거절하고 대응법을 찾고 싶습니다. 2.남직원과 대화 할 때 한 주제로 이야기 했는데 설득이 안되니 여러주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남직원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핀잔주었습니다ㅠ 3. 정말 남직원이 하자는대로 따르고 싶지 않고, 또한 가르치려드는거 듣기 거북합니다ㅠ 남직원 평이 나이 많은 형들에게 가르치려 들어 몇번 혼났다고 들었습니다ㅠ 잘지내고 싶지 않아요ㅠ 4. 문제는 둘 다 남직원은 경력으로 저를 누르려하고 여직원은 직급으로 저를 누르려 합니다ㅠ 존중과 이해보다는 기싸움과 자기 권리만 취하려는 이기적인 행동밖에 안보입니다ㅠ샌드위치 너무 힘듭니다ㅠ
친구한테 자해 들키면 어떻게 되죠?
안녕하세요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가는 고1 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무언갈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는 그냥 정말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중2~3학년까지 내내 친구문제로 상처 받고 자기 자신을 상처 주기를 반복하며 살아가던 사람입니다 제 잘못으로 생긴 일이었고 그 일이 너무 커져 더이상 해결하지 못할 거 같자 학교를 나가지 않기 시작 했어요 학교에서는 교육원을 추천하셨고 저는 2학년 2학기 때부터 교육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했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알 수 있던 그런 귀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원에서 나온 3학년 때는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여자애들은 절 피하고 싫어했고 남자애들은 대놓고 꼽을 주기도 했죠 어떤 한 학생은 대놓고 애들 앞에서 교육원 얘기를 꺼내기도 하였어요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만나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던 시기가 있었어요 저는 얘들이 저의 일을 다 까먹은 줄 알았습니다 잊고 살아가는 줄 알았어요 근데 현실은 아니었나봅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다른 사람 시선들을 신경 썼고 점점 저랑 같이 안 다니기 시작 했어요 화장실이든 이동시간이든 그 친구들 옆엔 제가 없었죠 저는 2학년 때를 내내 흑백이라는 세상에 절 가두며 살아갔습니다 교육원이라는 존재가 절 잠시라도 꺼내줬지만 제가 다시 흑백에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방학이고 그 아이들을 만날 확률은 아주 아주 낮습니다 고등학교도 다른 학교 얘들이 많아서 저의 대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것인데 너무 너무 불안합니다 저는 국군간호사라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학생이 되고싶은데 하루종일 우울하게 핸드폰이나 보고있고 무언갈 도전하기가 많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정신 차리고 흑백이 아닌 색깔이 난무한 그런 세상에서 살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