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집도 가난하고 가정불화,못생긴 외모,친구하나없고,연인도 없고.. 백수예요. 저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요.
계약직이었던 첫 회사를 몇달 다녔지만 못버티고 뛰쳐나왔어요. 그후로 몇달 방황하다 다시 몇달간 구직활동중인데 서류에서만 몇번이나 떨어진지몰라요.
겨우 잡힌 몇번의 면접에서도 실수해서 떨어지고, 너무 소심하다고 떨어지고... 전 왜 뭐하나 되는일이 없을까요
스펙을 더 쌓고싶어도 돈도 시간도 너무 부족해서 할수가없어요.. 제가 뭐 부자로 살고싶은것도아니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그것조차도 안되네요.
사실 초중고 학창시절내내 왕따나 다름없이 지냈어요
그때 트라우마로 지금도 힘들구요
친구있던기간은1~2년정도? 그땐 엄청 기뻤었던기억이...
그래서 대학가서도 아싸처럼 지내고.. 지금은 친구가 하나도 없구요 ㅎㅎ 정말 우울한인생이예요
부모님이 맨날 돈갖고 죽는소리하고 서로 싸우는데 여기서 탈출하고싶어요.. 저혼자 자취하고싶은데 역시나 돈이 없으니 뭐...인간관계에서도 실패하고 뭐하나 아무것도없는인생.. 죽고싶어요 성격도 사람들이 기피하는 내성적이고 소심한성격...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이런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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