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빠는 저한테 욕하고 물건 던지는게 일상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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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희집 아빠는 저한테 욕하고 물건 던지는게 일상이예요 그때문에 저도 항상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 강박증도 있고 우울증도 있어요. 저를 너무 우습게 보고 막대해요. 전 항상 열심히 하는데 왜 저를 인정하지 않을까요. 이대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여기 있을 이유가 없는것같아요. 이런생각도 들다가도 누구 좋으라고 제가 없어지나요.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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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ine
· 9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희망을 놓지 않으신것같아서 한결 마카님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힘들다고 하면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비록 믿기는 힘들지만! 나를 사랑해줄사람을 만나기위해 버티죠. 가치있게 살아가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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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kick
· 9년 전
힘드시죠ㅠ 저는 혼자살면서 강박에 우울증까지 겪어본 사람이예요.. 나와 똑같다라고 말할순없지만 마카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느낌을 받은 사람으로서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도없고 인정해주지도 않고) 응원의 말을 남기***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힘들다. 만 생각했다가 그럼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나? 믿고있나? 생각의 전환을 하게되었어요. 나를 중심으로 두고 생각을 하게되니 내가 나를 위해 살아가게되더라구요. 내가 나를 응원하고 알아주고 사랑하고 믿어주고. 마카님도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나를 직면하고 나를 찾아가다보시면 나의 생활에 활기가 차지않을까 생각하게되어 글 남겨요! 지금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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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ching
· 9년 전
성인이시라면 하루빨리 자금 마련해서 독립하시고, 미성년자시라면 독립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아주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현재 무리해서라도 독립한 상황인데 마음 편하고 좋아요. 집에 들어가면 혼***만 지긋지긋한 사람을 *** 않을수 있다는 생각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죽겠다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님 말대로 누구 좋으라고 죽나요? 내 인생은 아직 즐기지도 못했는데! 혼자만의 여유를 찾아 즐기다보면 살아가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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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s
· 9년 전
얼마전에 본 일본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있었어요. '슬픔은 다가올 행복의 예고'. 지금 그 누구도 도움이 되지 않고 외롭고 힘든 기분 저도 예전에 느껴봐서 알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님의 상황도 기분도 달라질거라 생각해요. 힘든 환경에서 잘 살고 있는 님에게 따뜻한 위로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