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폰에 라인 앱이 깔려잇고 가끔씩 데이트 도중에 메세지를 보내길래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친한 친구의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겜하면서 만났대요 일본인 여성이고 애 둘에 나이도 좀 있는.. 내용 보여줘서 봤는데 일단 이상한건 없었어요. 그 여자가 본인 애들 사진 보내주면서 히나마츠리 갈거다 하는 얘기(3월 2일에 보낸 내용)정도....아무리 겜친구고 이상한 내용이 없었고 나이가 10살이나 더 많은 여자다 해도 뭔가... 단둘이서 그렇게 대화를 해왔다는게 싫어서 제가 화를 냈었어요. 남친도 그냥 친구라 그랬다 불안하게해서 미안하다 하면서 앱 삭제했고 더이상 그친구랑은 연락도 안하겠다 했고요 뭔 물어***도 않은 카톡방들 내용도 직접 다 보여주고 싹싹 빌었어요 그런데 어제 데이트하면서 남친 폰 하는걸 살짝 쳐다보니까 라인 앱이 깔려잇는걸 2번 봤어요. 그 앱 검색하는 창 터치하더니 맨 앞쪽에 라인 어플이 보여서요 첨엔 내가 착각했겠지 싶어 넘어갔는데 한 번 더 보이니까 진짜인거같아서 왜 다시 깔았어? 하니까 한 적 없다면서 폰 조금 만지고 화면을 보여줬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방금 급하게 지운거 같고 스토어에 들어가니까 설치 안 되어있긴한데 .... 그 설치 옆에 버튼이 누르면 다른 기기에 설치 뜨면서 기기 이름 옆에 체크 표시 뜨잖아요? 이 기기 옆에는 체크가 안 떴는데 밑에 모르는 기기 이름 옆에는 체크가 뜨더라구요 이거 보니까 다른 폰이 있는건가? 거기서 하는건가 싶고 너무 찝찝해요 혹시나 라인으로 다른 여자를 만난다거나 이상한 짓 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한국에선 좀 안좋은 목적으로 쓰는경우 많다고 들어서... 그 일본인 친구랑 얘기하는거면 그냥 말을 해주지 카톡 인스타 내용은 다 보여주면서 이거만 숨기는거 같은게 뭔가 이상해요....... 그냥 제가 다 착각한거면 좋겠어요
나와의만남 대화일상적 나와의 관계 28년 나와의 대화는 나와의만남은 집에서든지 어디서든지 나와의화해 나와 의 만남 을 추구한다 나와 마음을 의미
현재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 때 부터 좋아하던 남학생이 있습니다. 그 친구를 a라고 부르겠습니다. 저와 a는 작년에 같은 반이었고, 제 친구(b)를 통해 알게 된 사이입니다. 그리 친하지는 않고, 딱 애매한 사이였죠. 그런데 c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c는 다른 반입니다. 제가 c에게 a를 좋아한다 말했었는데, c가 a와 저를 이어준다며 a에게 선디엠을 하더라구요. 그것까진 뭐, 상관없었습니다. 그래요. 상관없었는데, 작년 기말고사 끝나고 그러니까 12월 말쯤에 a에게 호감 가는 친구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 특징이 다 c와 일치했구요. 그래서 저는 a를 잠시 방학 동안 포기했습니다. 근데, 이번년도에 우연치않게도 같은 반이 된 거에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지만 저는 a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우선, 중간에서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 b가 없었고요. 자리도 멀고. 무엇보다, 저는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선디엠, 전에 보내봤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단답. 혹은 ㅋㅋ만 치는 a가 c에게는 친근하게 구는 것을 보고 짜증이 나 그 후로는 디엠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a를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고, 말도 이쁘게 하고, 생전 안 하던 화장도 해보았습니다. 제 친구들 말로는, "이 정도면 a도 은근 의심할 법 하다." 라는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a는 눈치를 못 챈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같은 반이 다시 된 게 기회라고 생각하고, 비록 a와 작년 보다 친하지는 않지만 친해지고 싶습니다. 연애가 아니더라도 우선 사람 대 사람으로요.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 a가 저를 인식할까요? (참고:a와는 같은 학교, 같은 반, 같은 학원이고 서로 말 몇마디는 주고 받습니다. 디엠은 따로 안 합니다. c는 제가 포기했단 말을 듣고 a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a랑 성적이 비슷해서, 오늘 오후에 a한테 공부 언제부터 할거냐고 디엠 보낼 건데 괜찮나요? a와 저는 둘 다 모솔입니다...)
이미 다른 학교고 하루에 10분도 못보는 사인데 왜 못 놓아주는 걸까요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남자친구와의 만남도 학교 생활도 친구관계도 다 힘들어요. 우선 남자친구에 대해서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남자친구는 버스로 1시간 거리로 장거리입니다. 저는 통금시간이 있고 그 시간이 7-8시라서 학교가 5시쯤 끝나기에 평일에는 만나기가 어려워요. 현재 2-3주 정도 안만나고 있는 상태고요.. 남자친구와는 125일째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권태기가 온건지, 지친건지 헷갈려요. 남자친구는 학교가 멀어서 일찍 등교를 하고 시간표도 달라서 연락할 수 있는 시간대가 한정적입니다. 거기에 친구와 자주 놀기에 연락도 잘 안되고 답장 텀도 1시간 정도 걸릴 때가 많아요. 연락이 되더라도 통보식 연락말고는 대화가 안되니까 외로워집니다. 예를 들면 나 여기 갈거야 이따 연락할게 이런 느낌입니다. 잠도 많아서 연락도 대화도 전화도 다 안되니까 연애를 해도 외롭고 힘들어요.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나오고요.. 헤어지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지금 연애는 외롭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 선생님들이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학교에 와서 같이 다니는 무리가 생겼고 그중에서 제일 친하고 진심이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제가 까인 남자애를 자기 다른 친구한테 소개시켜준다고 저한테 얘기하고 그 남자애를 포함해서 여2 남2에서 계속 놀고 sns에 티를 냈어요 (이 친구는 제가 차인 상황을 다 들었고 같이 놀지말라고 위로 까지 해줬는데 자기가 소개시켜준다면서 같이 노니깐 어이가 없었어요) 저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친구가 제가 까인 남자를 다른 친구한테 소개시켜준다고 얘기했을때 뻔뻔해서 잘못된지도 몰랐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sns(술자리, 1박2일여행)올리는걸 볼때마다 찝찝하고 화가났어요 남자애는 끝났는데 미련이 없고 필요없는데 친구가 친구 아닌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친구한테 더 화가나요 제 편을 안들고 제 상황을 알면서 남자애랑 놀면서 무슨 얘기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화가 났어요 제 주위 다른 친구들이 봐도 제 친구가 왜이래? 라는 반응이였어요 저는 이친구를 1대1로 알았고 서로 지간에 잘못하고 그런거면 그냥 손절치고 끝날 문제인데 남자애도 엮여있고 다른 아는 친구들도 많고 보는 상황에 칭구가 저한테 이렇게 행동을 한게 너무 싫고 자존심이 상해요 다른 일들보다 이 일은 몇년째 머릿속을 떠나지않아요 대학교 친구들도 좋았는데 저랑 이 친구랑 사이가 멀어지고나서 안보게되서 아쉬운마음도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안그래도 남자애한테도 자존심이 상하는데 친구한테도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진 거 같은 기분이 들고 친구는 이 상황이 잘못된걸 알면서 엿^먹이는걸 알면서 제가 대화를 했는데도 사과만 하고 계속 그 남자애를 포함해서 놀고 티내고 즐기는것도 화나요 저는 중고딩때도 제가 아무리 좋아해도 친구랑 관련되어있으면 건드리지 않았어서 더 이해가 안가요 건드리면 친구랑 손절 위기인걸 아니깐요 친구는 우정보다 남자인거 같고 제마음을 몰라줘서 더 화나는것도 있어요 손절쳐도 너무 화가 나요 이 친구랑 아무리 추억이 많아도 차라리 친하게 안지낼걸 후회가 들고 이 친구가 너무 혐오스럽고 모든게 아니꼬아보이고 친구들 중에 좋았던 친구인데 이 일로 인해서 어떤 친구보다 이 친구가 제일 싫어요 어떻게 제가 이 화나는 생각을 영원히 안할수 있을까요? 사겼다가 차인거도 아니고 처음부터 까여서 더 화나는것도 있어요 친구가 “니는 못놀제 나는 논다” 이걸 보여주고싶어하는 삘이 들어서 많이 화가났어요 차라리 전남친이랑 놀면 누가 들어도 손절감이다 생각하고 시원하게 손절치고 말면되는데 전남친도 아니고 애매한데 너무 기분이나쁘고 손절치기까지 몇년이 걸려서 이 화난 시간도 억울하고 솔직히 복수하고싶을정도로 화가나요 이 마음을 어떻게야할까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고싶은데 괜찮은 남자가 잘없어요 까였다고 하면 못생겨서 까인 인식이 많아서 더 화나요 또, 까이고 그친구랑 놀면 그친구가 저보다 이쁜거같아서 진거같은 마음에 화나는거같아요 저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20대에 마지막으로 연애하고 스스로 팍팍하게 살다 30대 후반이 되버린 사람입니다. 몇 달 사이 돌아보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최근 한 달 동안 쑫아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씩씩하게 재개하겠노라 주변인들한테도 말하고 다니지만 속으로는 다시 예전처럼 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이 됩니다. 나이도 어느새 많은것 같구요.
평소에 직장에서가깝다고 느끼면서 지내는 여자분이 있는데 (모두에게 친절한 편입니다.) 같이 업무를 할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같이 있을때 다른분에게 언제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근데 그분은 이미 아이들도 있는 유부남인데 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물어본건지..) 그런데 제가 업무를 같이할수 있는 타이밍에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너무 서운했어요.. 타이밍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저에게는 안물어봐주니까.. 관심이 없던건가 생각도 들고요... 저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니가몬데 난리야 니가왕이야? 내가 싫고 아니라는데 왜케 니맘대로야 니기분맞춰주는 내가 딱 까리야? 어지간히해야지 기분드럽게. .
그 사람의 호불호를 떠나 관계(썸 등)를 시작하면 저는 연락이 언제오나, 왜 나를 안좋아하나 고민이돼요. 사소한 신호에 집착하고요. 제 할일도 못하고 그래요. 그게 너무 싫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