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를 4년의 투병끝에 보내드리고 6년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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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사랑하는 엄마를 4년의 투병끝에 보내드리고 6년이 되어가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이 커지네요 특히 마음이 힘든날은 엄마가 더 보고싶어요 엄마는 저한테 엄마였고 언니였고 친구였고 아빠이기도 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늘 혼자여서 혼자라는게 익숙한줄 알았는데 오늘 또 한번 혼자임을 느끼고 많이 외로워요 집에 들어가면 우리딸 오늘 고생했다고 꼭 안아주는 엄마가 있던 24살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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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el
· 9년 전
엄마한테 쌀쌀맞게 대답하고 나왔는데 ㅠㅜ 들어가서 한번 안아드려야겠습니다. 어머니랑 각별한 사이셨던 듯. 하늘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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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e
· 9년 전
오늘도 힘들었지?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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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juu
· 9년 전
많이 힘들었겠네요.. 앞으로 더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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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te
· 9년 전
결혼 아직 안하셨죠? 물론 엄마기 보고싶으시겠지만.. 당장 현실을 같이 헤쳐나갈 사람이 필요하신거 같아요.. 소개팅도 하시고 동호회 활동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엄마도 그걸 원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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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
· 9년 전
저는 올해 태어난 한 아이의 엄만데요 아이를 안고 있으면 문득 내가 멀리 하늘에 있어도 이 아이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어머님도 같으실 거에요 꼭 안아드릴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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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nkid
· 9년 전
어머님이 예쁜 따님을 세상에 남겨두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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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
· 9년 전
토닥토닥..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여러 역할을 해주는 든든한 남편 혹은 자식들을 꼭 만나실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