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22살입니다. 애인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약 3년 동안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고요. 취업이 잘 되지 않아 20살땐 편의점 알바를 했고, 21살부터 현재까지 콜센터 인바운드 상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다닌다는 사실에 남자친구가 실***까, 제 자신이 부끄러워 해당 사실을 숨긴 채 단순 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거짓말을 이어갈 수 없어 이야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늦어지면 관계가 손 닿을 틈 없이 망가질까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놔도 괜찮을까요?
저.. 많이 이상한거 아는데요.. 얀데레성향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근데 그런 사람은... 없지않을까요? ㅠㅠ
지금 당장 남자친구도 헤어질 생각은 없어보이고 저도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그런데 불안해요. 답장이 너무 늦거나 오빠가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는 상황이 될때 뭔가 불안해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오빠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 되기도 했고, 연애 뿐만 아니라 저 자체의 불안도도 높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오빠가 지금은 너무 좋지만 결혼 할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언젠간 헤어져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슬프고, 헤어지는 상황을 머리속에 그려보면 엄청 힘들어요. 결혼하고 싶은 나이는 점점 다가오고 언젠간 이별을 마주하게 될거라는 생각에 또 불안한 것 같아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다른 남자가 궁금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현재 중딩이에요!근데 친구가 소개해준다는 남자애가 술담을 한다는데 소개 받아도 괜찮을까요?그 남자애는 저랑 동갑이에요!저랑 같은 중딩인데 술담을 한다고 하더라고요..그거 빼고는 다 괜찮아요!얼굴 사진도 보니까 잘생겼고 실물은 더 잘생겼다는데 좀 마음에 들었고,키도 저보다 더 크다고 들었어요.술담하는거만 빼면 괜찮은데..사실 술담하는게 그리 나쁜건지도 모르겠어요.물론 저는 제 건강이나 이것저것 생각해서 죽을때까지 술담 할 생각은 없지만 술담하는게 그렇게 나쁜건지 모르겠네요..어른들이 봤을때에는 어떤가요?답글 적어주세요!!
30대 후반 여성, 타인의 대한 미혼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애인이 없다는 것도 부모님의 자식의 대한 걱정 애인이라도 있으면 불안감이 덜한데, 그것도 아니다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걸까? 내 주변은 결혼하고 가정이 있는데 나만 그런다ㅠ 타인의 시선과 선입견이 힘들다.
연애를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연애를 시작하니 이 혼란형 애착이 얼마나 관계의 장애물이 되는지 심각하게 실감중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관계가 깊어지기 전이라 괜찮게 관계를 이어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상대에 대한 마음이 점점 깊어지며 문제점은 커져갔어요.. 남자친구가 좋아질수록 이러다 나중에는 결국 날 떠나고 다른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언젠간 나도 버려지는게 아닌가, 이사람이 이런 나를 언제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만 들고 이걸 남자친구에게 털어놓으면 남자친구는 본인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하는거라고 그랬어요.. 근데 맞아요.. 전 아무리 누구와 사겨도 그사람을 믿지 못하겠어요.. 사랑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감정인데 전 그 기반이 망가져있으니 분명 사랑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계속 이런 부정적인 마음을 표출하니 남자친구도 지쳐하고 저도 막상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다 표출하고나면 아차싶고 내가 왜그랬지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제 자신도 싫어져요..근데 그것도 일시적이지 또 반복해서 그런 생각을 하고 남자친구에게 또 상처를 줘요..
좋아하는 사람과 썸이 나의 의심(집착)으로 깨졌는데 최근 다시 연락되었지만 그의 카톡답에 나의 감정이 많이 흔드리고, 그도 느꼈는지 평소에는 다 답을 해주고 먼저 오기도 했는데 어제는 낮에 잠깐 톡했고, 저녁에 보낸 카톡은 처음으로 읽지 않네요. 마음이 무너지고 초조하고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방금 감정일기도 쓰고 명상도하고 몇가지 불안증세를 잠재울수 있는 것들을 했는데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네요. 소화가 되질않아 밥대신 과일은 먹었는데 잠도 부족하고 기운도 없네요. 타이레놀을 먹어야할까요?
29살이고 1년 사귀고 헤어져서 다시만났는데 너무 작은지 할때 기분이 안나요. 성격은 다 맞고 괜찮은데, 느낌 자체가 안나서 이게뭐하나 싶고 연기해서 기분이 좀 그러더라구요. 물론 애인에게는 돌려서 기분 많이 안나쁘게는 말했지만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은사람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했어요 똑같이 전해드릴게요 "아무에게도 말 못했는데.. 널 좋아하는거같아." 그 친구가 당황해서 아무말을 못해서 저는 "너가 날 좋아하게 될때까지는 대답은 필요없어." "앞으로는 친한 여자애가 아니라 널 좋아하는 여자애로 생각해줘." [애니에서 본걸 똑같이 따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도망쳤는데 뒷일을 감당 못하겠어요…ㅜㅜ 일단 계속 마주칠때마다 "좋아해" 라고 말하고있긴한데 제가 예쁘지도 않아서 통할지는 모르겠고 싫다고하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