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갑자기 기분이 붕 뜨는 느낌 •모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하고 머리속의 생각들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 •너무 신나서 소리를 지르고 싶음 •이 말을하다가 저 말을 하고 싶어지는데 상대방이 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참았다가 이 말 끝난 뒤에 바로 하고 싶은 말을 해요 •말이 갑자기 너무 많아져요 1시간동안 쉬지 않고 말해요 •차를 타고 있으면 창문 내리고 소리 지르고 싶어요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요 •잠을 안 자도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잠을 안 자거나 많이 자도 3시간만 자요 •이유없이 상쾌하고 기분이 날아갈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더 그런 기분이 들어요 2번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불안하고 잠이 안와요 어떨때는 잠을 너무 자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 했지만 피곤해요 •집이 넓어보이고 가슴에 구멍이 난 것 같아요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팔다리가 무거워요 •팔에 엄청 무거운 쇳덩이를 올려 둔 것처럼 무겁고 바닥으로 빨려들어 가는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미안하고 죄책감 들어요, 모든게 제 탓인 것 같아요 •이거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가 바로 내가 뭐 할려고 했더라 하고 잊어버려요 •죽고 싶은 생각이 계속들고 죽을 방법을 찾아요 •두통이 심하고 신경이 찌릿찌릿 아파요 •밥이 입에 들어가면 구역질이 나오고 참고 먹으면 위가 아파요 또 배도 안 고픈데 너무 많이 먹어서 뱃속이 더부룩하고 계속 뭘 먹고 싶어요 •눈물이 나와요 •짜증이 늘고 너무 예민해져 있어요 하루에도 여러번 왔다갔다하고 몇일마다 위에 적어둔 1번하고 2번이 왔다갔다해요 조울증일까요?
저는 이번에 한국 나이로 20살이 된 미대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입니다. 저는 제가 남들 보다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잠도 너무 심하게 많이 자며 아무리 자도 자도 피곤해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침에 일어나기를 비정상적으로 힘들어 합니다. 더불어 가만히 있는 걸 잘 못 하고요. 쉽게 우울해 지며 내가 해야할 일을 까먹게 되고 내 일의 우선순위를 잘 못 정하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원래 이랬던 건 아닌 거 같고요. 언제부터가 ***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성인이 된 이후로 증상이 악화되어서 내 자신이 이러한 증상이 있구나를 깨닫게 된 거 같아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성인 adhd를 격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증상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낀 저는 인터넷에 무료 adhd테스트를 하게 되었지요. 아주 높은 점수가 나와 좀 놀랐어요. 예상을 아예 안한 건 아니지만 점수가 진짜 너무 높았거든요.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정식 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서는 약도 처방 받아야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지금 거액의 학원비를 내며 입시를 준비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adhd검사 비용이 너무 부담되었어요. 일단 대학에 붙고 나서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렇게 한동안 평소처럼 지냈지만 날이 가면 갈 수록 저의 증상들은 심해져 갔어요. 그저 눈 떠 있는 좀비와도 같았고 그림을 그릴 수도 없이 집중이 너무 안되기 시작했어요. 그럴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고 제 자신이 너무 미워졌죠..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마음이 힘들다기 보다는 정신이 너무 힘들어요. 정신이 힘드니까 일상생활도 힘들고 제 몸까지 망가져 가는 기분이에요. 이 도움의 글을 쓰는 일 조차 너무 힘들고 제가 지금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앞, 뒤가 안 맞는 건 아닌지 싶어요. 용기내서 도움 요정해 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후시딘 냄새가 진동하긴 하는데 당장 심할 정도로 자살 생각 있었는데 긴장감이랑 우울이 확 가라앉네요 한번 그을때 아프고 물에 씼으니까 또 아프고 약 바르니까 또 아픈게 너무 좋네요 제자신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재미없었는데 가위 날로 피안날정도로 계속 긁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생각보다 좀 날이 있는지 조금씩 핏방울 있지만 흐르지 않을 정도예요 오늘도 자해 2일차인데 어쩔 수가 없네요 몸이 안 아픈게 어색해졌네요 오히려 안 아프면 불안해요
어느순간 온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한숨쉬게 되고 심장 크게 뛰는 거도 느껴지고 엄청 불안한데 뭐 때문인지도 모르겠을 땐 어떻게 극복하나요?
몇년간 나 괴롭힌 성인년 죽이고 싶은데 난 아무잘못도 없는데 자기가 내 아빠한테 화났다고 ***떨어 근데 죽이고싶어 그러고 나도 죽고싶고 난 원래 죽고싶었는데 교도소가 문제인가? 왜 그렇게 사람 못 괴롭혀서 안달일까? 죽이고싶어죽이고싶어 다들 참으래 내 인생이 망가진대 이미 망가진거같은데 태어난걸로부터가 망한 인생인 거 같은데 그런 새끼들이나 꼬이고 사람이 *** 죽이고 싶을때는 어캄..? 하도 괴롭혀도 나는 참았지 내 인생 살고 내가 성공하면 되니까.. 근데.. 쟤가 자꾸 날 건들여 살인충동 생기게 내가 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야하지?? 그년때문에 왜 내가 오늘 하루 2시간동안 힘들어서 시간을 날려야해?? 왜 이런 감정을 느껴야해?? 나한테 왜그래.ㅠㅠ
우울증, 불안, 공황 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일 때문에 상담도 못가고 정신과 약 받으면서도 그냥 거짓말 하게되고 아무한테도 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없으니깐 더 답답하고 힘들어진다.
다음달에 직장에서 단체 워크샵 가는데 진짜 가기싫다,,, 계속 그날만 생각나면서 벌써 걱정되고 무섭다,,,, 엄마는 그냥 사람들도 친해지고 좋은 마음으로 가라는데 절대 그럴 수 없어,,, 요즘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죽고싶어 아무것도 하기싫어. 가기싫어 어떻게하면 안 갈 수 있을까? 정신과 약 다 먹어버릴까. 하기 싫은 일 억지로 버티면서 하는데 단체 워크샵이라니. 뭐할지도 모르고 술도 못 마시고 무서워.. 안 갈 수 있는 방법 없나
올해 초에 힘든 생활을 하다보니 반년이 안되는 시간동안 살이 급격하게 빠져서 건강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어요. 살을 찌워야하는 상황인데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게 될까봐 겁이나서 양을 조절하다보니 살이 찌기는 커녕 더 빠지는 중이에요. 살을 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나중에 살이 찌더라도 다시 뺄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지금 당장 원하는 몸매가 있어서 그 몸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강박에서 쉽게 벗어나지지가 않아요.. 살이 찌는 것이 두려운 건 아닌 거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지금처럼 마른 몸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통통해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아요.) 음식의 영양성분을 과하게 신경쓰고 다른 제품과 하나하나 다 비교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성분이 나은 제품을 찾게 되면 지금까지 먹은 것에 후회가 몰려와요.. 건강정보도 너무 많이 찾아보게 되다보니 하루에 여기에 쏟아붓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다른 일들을 잘 해내지 못하게 돼요.. 전처럼 맛있는 음식을 마냥 즐기지 못하고 한 입 한 입을 조절하게 됐는데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누군가 절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사귀거나 결혼해도 좋을게 없다고 믿는데요.. 전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직업도 있고 독립해서 살고있고.. 집이 자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일도 꾸준히 해왔고 성격은 차분하고 다정한편이고 친구도 무리 없이 사귀는편인데 외모는 귀엽다는 말 들은적있고 많이 꾸미고 다녔을때는 예쁘다고도 듣기도 했어요. 감탄나올정도는 아니겠지만 꾸미면 괜찮다 정도겠죠 아마? 이건 확신할수없는 부분이니까.. 뭐 그런데.. 이렇게 살려고 엄청 노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왜 자신이 없을까요 ? 원래 가진거 말고.. 그동안 잘나져보려고 노력한걸 생각하면 자신감이 좀 붙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랑 잘돼도 그닥 일거라 생각하고 날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쩔쩔매는거같고 자신이 전혀 없어요. 아니야 너 안그래!! 이런말도 잘몰라서 하는소리란 생각이 들어요. 친구에게도 자신 없어요 사실 객관적인 시선보단 주관적인 시선이겠지만 각자가 다 예쁜구석이 있고.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칭찬들도 들으면 엥 ? 뭐지.. 왜 저런말 할까 진심일까? 뭘 원하는게 있어서 그러나 ? 란 생각하고요. 혹시 제가 가족들에게 칭찬 받지 못하고 산게 영향이 있나요? 만약 그런거면. 어떤 이유건 벗어날 방법이 있나요?
나 겨우겨우 버티는거 같아 가끔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 가끔 이야기할려해도 다 바쁘고 연락하기도 미안해진다. 바쁜건지. 내가 싫은건지 어쩌면 둘 다 아닐까 싶네. 나도 코로나학번이고, 막 해소될때쯤 입대했다가 어느덧 좀만 있으면 전역인데 주변에 둘러보니 나 혼자구나. 군대 인연? 다 부질없어 선임이든 후임이든 일과 외엔 직접 찾지도 않는 나인데 괜히 눈에 거슬리고.. 그냥 나 할일이나 했지 뭐.. 이렇게 됬네. 두려워했던대로 나 혼자 아무 연락도 안하고 공부랑 게임을 벗삼아 지내고 있구나. 여친이라도 생겼으면 모르겠다만 주변에 여자가 없네. 그리고 뭐… 겉으로 무감각해져가는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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