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을 아주 늦게 졸업하고 취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상담을 1주일에 1번씩 정기적으로 받고 있고 정신과도 정기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릴 때 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언니랑 엄마랑 살고있는데 내맘같지 않은 그들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알아주기는 커녕 자기네들이 힘들면 본인 먼저 챙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럴 때는 남의 욕구를 무시하고 자기를 챙겨야한다고 저한테 그렇게 말하고 자기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아직 나 혼자 알아서 못 하는데... 너무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합니다 언니랑도 엄마랑도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합니다 교회셀장언니랑 언니 엄마 상담사 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셀원들은 밝고 긍정적이어서 제 얘기 들어줄 것 같지 않고 저도 말을 못 꺼내겠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죽을 수 있으면 천국가고싶습니다
저희 집에 빚이 좀 있습니다. 저희 언니가 21살 대학생인데 따로 살아요. 근데 엄마 카드로 매달 식비로 이백을 쓴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저는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납니다. 언니는 빚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제가 이렇게까지 돈에 대해 생각하는 이유는 초딩 때 아빠가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 빚 때문에 엄마랑 싸우다가 힘들다고 창문에서 떨어지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앞에서 봤으니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 뒤로 빚 얘기는 안 꺼내서 잊혀지나 했는데 또 다시 돈 얘기가 나오며 저 얘기를 듣게 되고 다시 걱정이 되기 시작해요… 원래 이사가면 바로 알바를 하려고 했는데 못 가게 되어서…. 많이 난감해요. 언니가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작곡해서 돈도 벌 수 있다고 하던데 왜 엄마카드로 그렇게 많이 쓸까요? 심지어 용돈도 아빠한테 매달 받습니다. 적은 것도 아니에요…. 언니가 너무 싫고 죽엇음 좋겠어요… 제가 이상한 게 아니겠죠? 참고로 저는 입시를 준비 하다가 부모님께 죄송스러워서 결국 관뒀습니다. 덕분에 꿈도 못 찾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돈 버는 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식은이미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 속에있는 무엇인가가 무서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데 그게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농축된 스트레스와 긴장감, 초조함 같다. 그 팽창하고 있는 것이 어떤 순간에 어떻게 터질지 알 수 없어 무섭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성적 때문에 여름방학을 하면서 부터 과외를 시작했는데요 과외를 하다보니 선생님께서 저를 보시면서 adhd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순전히 지금까지 봐온 행동들을 봐선 adhd 같은데, 학생 때는 학업이 있으니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검사 받아보고 도움받는 편이 확실히 좋아진다고(경험담)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조금 산만한건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서 그냥 성격이 이런가보다~어릴땐 다 산만하니까 라고 생각해왔는데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 뭔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저랑 겹치는게 있긴 하지만 제가 게으른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굳이 adhd가 아니라 그냥 산만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일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받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래 문제들로 좀 망설여집니다 1. 부모님 설득 부모님께선 저한테 자주 저보고 의지가 약하다, 멘탈이 약하다 같은 말씀을 자주 해주시는데요 제가 adhd 검사 받아보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핑곗거리니 공부하기 싫어서 쑈하는거니 하실거같아요 2. 검사 받고 나서는? 1번 문제가 해결되고, 검사를 받았는데 병원에서 저보고 adhd가 아니라고 하면 어쩌죠?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선 adhd 마저도 아니게 된다면 그 동안 제 행동들은 전부 전적으로 제 책임이 되고 저는 그냥 엄청엄청완전 게으른 사람이 될 것 같아서 무서워요
최근 그냥 마음이 힘들고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어서 상담을 신청하고 선생님과 2번 만나봤는데요.. (제가 뭐 살아오면서 그렇게 힘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과거라고 할 만한 게 뭐가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제가 이 상담을 통해서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자꾸 ’선생님은 나를 어떻게 볼까, 많이 답답하고 짜증나겠지‘ 라는 생각에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끝났어요. 제가 약간의 거짓말도 내뱉었는데 선생님은 눈치 채신 것 같았고 가벼운 농담 식으로 “그러면 상담을 그만 해야되나~ㅎㅎ” 라고 얘기하실 정도로 제대로 상담에 임하지 못했어요. 스스로 너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고 선생님도 그러실 것 같아서 더 답답했어요. 선생님도, 저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 같아요. 괜찮다고, 아무 얘기 안해도 된다고, 천천히 기다려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긴 하셨는데 앞으로 남은 상담을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말도 잘 못하고 눈치를 너무 봐서, 대화하는거에 자신이 없어서 굉장히 불안한데요, 저 상담 받는거 옳은 선택이겠죠, 할 수 있겠죠? 이 선택이 맞다면 앞으로 어떻게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사실은,, 상담을 안 받는게 낫다면 더 막막해질 것 같아요. 너무 답이 정해져있나요 죄송합니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칼로 몸에 손대는 일이 잦아져서 꼭 제 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거든요. 근데 ‘내가 이런 상태에서 상담으로 해결이 될까’ 싶기도 해요. 의심이 들어요. 저는 어쩌잔걸까요. 그치만 정말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미 걸려잇긴함 지상에 있어도 멀미 하늘에 있어도 멀미 바다에 있어도 멀미 뭘 하든 어지럽고 울렁이고 세상이 전부 빌어먹을 멀미인데 강박까지 생김 옛날엔 시선 강박이 심햇음. 오죽하면 환상까지.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이젠 청각적으로 예민해짐. 아무런 소리가 안들려도 불안하고 예민하다가, 싫어하는 작은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음. 이젠 조용히 혼자있어도 손으로 귀 때리면서 들어오는 모든 소리를 막고는 함. 원인은 알고있는데 고치기 쉽지않더라. 정신병원 입원 하고싶음. 이딴 스트레스 해결 하고싶으니까. 근데 병원에 가는 것도 스트레스임. 다들 취직하고 결혼하고 돈벌어서 집사는데 나만 인생의 공백기간으로 멈춰있을거고 병원비는 또 어케 감당함. 차라리 돈이라도 많으면 좋겠다. 돈이 있으면 시간도 있고 시간이 있으면 불안속에서 안살아도 되는데.
저는 중3 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데요 그럴때마다 혼자 밤에 울고 낮에는 웃으며 주변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에게는 항상 괜찮은 척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이 점점 더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잠에 드는게 힘들고 두통도 잦아졌어요 우울한 생각도 매일 들고요 아까까지는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고 더이상 살아가기 싫어서 한시간동안 혼자 울었는데요 지금은 조금 괜찮아져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서 우울증인가 하고 네이버에서 청소년 우울증 테스트를 해봤는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과에 가서 약물치료든 상담이든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우울증약 복용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나오나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우울감이 있었다 없었다 했었고 작년말부터 올해 5월달까지는 우울감이 진짜 너무 심해서 ㅈㅎ도 시작하고 인생 최대로 무기력해져서 성적도 낮아졌는데 6월달에 강아지를 키우면서 슬슬 우울감이 사라지긴 했는데 아직도 왜 사는지 모르겠고 하루종일 빈둥거리기만 해요 전 어차피 내면이 썩은 사람이라 그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성과를 거둬도 이미 못난 사람일텐데 싶고 공부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강아지도 가족들도 다 자는 밤에 너무 외롭고 눈물이 나와요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후회되고 제가 받았던 상처들을 계속 회상하면서 아파해요… 이 상태에서 우울증약을 복용하면 어떤 효과를 얼마나 볼수 있을까여? 그리고 망상도 좀 하능 것 같아요.. 기억을 왜곡***고 그게 점점 진짜일거라고 믿엉요
미술 입시를 하고있는 20살 재수생 입니다. 최근 들어 모든 일이 다 하기가 싫어요.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몸에 힘이 빠집니다. 평소에는 친구들이랑 잘 떠들고 노는데 책상 앞에만 앉으면 눈물이 나고 하기가 싫어져요. 전에는 분명 재밌게 했던 일이 이렇게 하기 싫어지니 혼란스럽고 어디 터놓고 얘기할 친구들도 없어서 마음이 복잡해요. 제 친구들은 다들 대학에 가서 학원에 안부인사차 오는데 저는 재수생이라는 신분으로 학원에 있으니 우울감이 심해져요 어떻게 해야 제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정말 사소한 거에도 힘들었고 저란 존재가 뭔지도 모르겠고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그냥 죽고 싶었고 무감각해졌는지 별로 무섭지도 않았었어요 이제서야 절 돌아보니 정말 많이 지쳤던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절 해하는 행동은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잘 웃고 잘 어울려 지냅니다 그래도 힘든건 여전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항상 행복하시고 웃을 일만 생기시면 좋겠습니다 큰 슬픔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그걸 이겨내면 꼭 행복이 따를테니 걱정 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주세요 자신을 탓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웃으면서 보내신 하루였으면 하네요 뿐만 아닌 내일도 모레도 항상 웃으면서 지내시길 웃는게 안 예쁜 사람은 없으니깐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시길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