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갱년기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이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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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갱년기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ri9
·한 달 전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여기서 말하는 삼촌은 엄마 애인인데요, 제가 고2 여학생이거든요. 엄마랑 삼촌이랑 만난 지 9년 넘었나? 어렸을 땐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저도 커가면서 삼촌에 대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어요. 맨날 외모 지적에 살쪘냐고 그러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혼자서 자꾸 시끄럽게 노래 부르고 혼잣말해서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냥 진짜 사람 싫게 만드는 그런 사람 있잖아요? 근데 그런 삼촌이 갱년기가 심하게 왔다면서 우울증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이래요. 엄마가 아니꼽게 대답하지 말고 엄마가 아프다 생각하고 다정히좀 말 해주라는데 솔직히 몇 년간 묵혀뒀던 증오의 감정이 한순간에 컨*** 되긴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갱년기면 도와주는게 맞는데, 좋은 감정 없는 삼촌한테 한순간에 그리 대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뇌가 멈춘것만 같아요. 그냥 밉고 계속 미워하고 싶은 사람인데, 내가 당한게 얼만데 갱년기라고 그렇게 해줘야 한다고? 하는 이기심이 들기도 해요, 엄마 곁에서 쭉 지켜본 딸로서, 엄마한테 상처를 많이 준 것도 그 사람인데 그럼에도 계속 만나는 모습을 보자니 한숨만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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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삼촌에 대한 감정이 복잡하고, 그로 인해 힘든 마음이 느껴져요. 갱년기와 우울증은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동안의 상처와 감정도 무시할 수 없죠.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당신의 감정도 소중하니까요. 혹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라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까무러치기
· 한 달 전
그 삼촌분이 글쓴이를 먹여살리는 상황이아니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다정히 대해줘야하는지 의문이예요. 글쓴이가 싫다고 하지말라했던 행동들에대한것도 계속 존중없이 행동하셨던분인데 글쓴이가 굳이 억지로 내키지않는데 삼촌분에게 다정할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존중은 존중을낳고 무시는 무시를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