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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약한 사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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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요즘 취업을 하면 오래다니지 못해요. 원래는 이러지않았는데... 대학졸업하고 공무원준비하다가 실패하고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려고 자격증이랑 취득했어요. 근데 취업이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한의원공고를 보게됐는데 자격증없어도 지원가능하다는 말에 빨리 취업햐서 돈벌고 싶어서 지원을 했죠. 그래서 일을 하게 됐어요. 7개월 동안 일하는데 근무환경도 좋고 복지도 좋고 급여도 다 좋았어요. 근데 제가 사무직을 하고싶어서 그만뒀죠... 자격증을 더 취득하고 취업을 했는데 저랑 자꾸 안맞는거에요. 사무직을 뽑아놓고 청소만 시킨다던지, 일을 제대로 안알려준다던지, 텃세 등이 많아서 적응을 못하고 금방금방 그만두게 됐어요. 그러다가 한의원에서 일했던게 생각나면서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야겠다고 맘먹고 취득을 했죠. 첫 병원은 안과병원이었어요. 큰 병원이라 직원도 많고 환자수도 많았죠. 그 지역에서 완전 공장형처럼 하는 병원이었는데.. 업무는 기계적으오 반복되었죠. 신규라 기초검사실에서 시력재고 안압재는 일이었어요. 다니다가 학원동기한테 본인이 일하는 병원으로 와서 주사도 배우고 하자는 소리에 환승이직을 했죠. 이때 말을 안듣고 그냥 안과를 다니던지 했어야했는데... 환승이직한곳이 여성병원 분만실이었어요. 처음엔 할만했어요. 걱정했던 피보는 거랑 수술장면들은 의외로 괜찮았거든요. 잘다니다가 한번은 응급이 생겄어요. 그 뒤로 응급을 몇번 보기 됐죠... 그때부터 막 긴장이 심하고 불안해졌어요. 출근하기도 무섭고 집에가서 쉴때도 생각나고... 속이 안좋아서 밥도 잘 안먹기되고 스트레스에 잠을 잘 못자는데 겨우 자면 병원에서 일하는 꿈을 꾸면서 금방금방 깨버렸어요. 그러면서 살도 빠지고 우울해지고 눈물이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또 그만두게되었어요. 그만두면 긴장되는거랑 불안한거랑 없어질줄알았는데 강도는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걱정이 많고 긴장되고 불안해요. 한의원으로 다시 취직하게 되었는데 데스크업무와 침구실업무를 맡게됐죠. 침구실에서는 일해봤지만 데스크는 처음이었어요. 처음이라 긴장되는게 당연하긴하지만 아직 안온, 올지 안올지 모르는 미래까지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있더라구요. 이 상상을 끊어내고 싶은데, 안끊어져요. 그러면서 자꾸 불안해지는거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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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여러 번의 직장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죠. 혹시 마음의 짐을 덜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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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10
· 한 달 전
음.. 저는 글쓴이분이 쓰신 글을 읽으면서 굉장히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상황에 따른 대처도 잘 하시고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해 용기고 갖고 계신거 같아요. 한의원에서 일하시는 것이 잘 맞는거 같고.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시면 어떨까해요. 혹 불안하시다면 자신이 잘 해왔던 모습들을 떠올려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지 않을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