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혐오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윤정닮고싶다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3인데요 외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생각해 계속하여 극단적 선택을 떠올립니다 초6때 처음으로 정신과를 가본 뒤 중2때는 틈틈히 가다가 중3때부터 정기적으로 다녔었어요 그 뒤로도 상담이랑 번갈아가며 하다가 지금은 다 끊었고요 끊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무기력함이랑 희망이 안 보여서 인 것 같아요 한달 중 6일 7일은 행복하다가도 다시금 서서히 원래 우울한 상태로 돌아왔었거든요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더 이상 돈 주고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이어갈 의미를 모르겠어서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치료를 그만두니까 좀 더 조절이 안 되는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치료를 하고 있을때에는 그냥 우울하고 무기력한 느낌이였는데 치료를 그만두자 마자 눈물이랑 감정 조절이 안되고 힘들때마다 극단적 선택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됐습니다 근데도 다시 치료를 시작할 마음은 들지 않아요 그리고 한달에 5번 6번은 조퇴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처음엔 걱정스러워 하던 지인이나 가족들도 점점 지쳐보이고 절 한심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그래서 그냥 죽고싶다가도 갖가지 이유 때문인지 용기가 없어서인지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자해를 해서 꿰메러 정형외과에 갔을 때 부모님이 정말 힘들어하셨는데 제가 만약 극단적 시도를 실패해서 부모님이 엄청난 금액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거나 불구가 된 저를 평생 돌보시거나 하는 건 원치 않아요 그래서 그러면 ‘한번에 죽으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난간에 올라서면 이게 진짜 끝인건가?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제 용기가 부족한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맨날 힘들어하고 제 자신이 쓰레기라고 하는데 왜 죽질 못 할까요? 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 시작하면 고등학교 공부에 전념하고 고입 준비도 해야하는데 상태가 영 이래서 못 할 거 같고 그러면 또 제가 너무 혐오스러울 것 같습니다
자살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