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뭐하고 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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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하고 살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야르꿀꺽
·한 달 전
7살쯤에 부모님 이혼 하시고 유치원 끝나고 집오면 항상 혼자였고 가족들은 저한테 이혼 한 걸 안 말할려고 하는데 저번에 엄마가 술 드시고 제가 막둥이라 큰언니랑 16살 차이나고 작은언니랑도 10몇살 차이나고 오빠랑 10살 차이나는데 엄마가 저 임신 하셨을때 아빠는 술 마시고 그랬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초4~5때부터 대충 알고있었고요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해서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녔는데 늘력도 안 늘고 그래서 걍 어리고 힘든 마음에 그만 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학원도 다 끊고 과외도 안 하고 태권도만 몇년다니다가 공인단도 못 가고 그냥 시간만 버리고 공부를 할려고 하는데 뭐 어디서부터 해야할ㅈ 모르겠고 지금 초6인데 좋은 담임쌤 만나서 보충 하는데 담임쌤이 3학년꺼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쌓아서 6학년꺼까지 하자고 하셨는데 솔직히 3학년꺼도 과정해서 말하면 좀 푸는데 시간도 걸리고 몇개 많이 틀려요 5학년땐 어떤 친구가 꼬집어서 저도 꼬집었는데 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쌤은 걔만 걱정해주고 걔 손톱이 엄청 길었어서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는데 지금은 다른반이지만 계속 그 생각이 나고 이번년도엔 2달동안 친구 없이 다니다가 이젠 친구도 생기고 했는데 뭔가 마음도 이상하고 성격도 소심해서 친구도 많이 없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자신감이 없어서 머리카락으로 얼굴 아예 다 가리고 다니고 말도 아예 안 했는데 이젠 그래도 좀 하긴한데 걍 다 모르겠어요 공부도 하고싶고 그런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영어 알파벳도 좀 못 외운 것 같고 그냥 상식이 아예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커서 그냥 백수로 살면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게썽요 그냥 답답해서 해소용으로 쓴거라 글이 좀 이상하네요
다모르겠어요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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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아픔과 혼자였던 기억들이 지금의 고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 좋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시작이에요. 자신감을 잃지 말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혹시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