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순히 힘든건지 병원을 찾아가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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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순히 힘든건지 병원을 찾아가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행복해지구싶당
·한 달 전
19살 여고생이구요 자세히 말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한부모 가정이에요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한 분이 꽤 바쁘셔서 어렸을 때부터 관심 같은 걸 잘 못 받은 것 같아요 (아플 때나 참관수업 같은 걸 할 때 저희 부모님만 못 참석하셨다든지 등등…)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아플 때 이웃으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혹은 제 몸이 아픈데 아무도 저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 때 돌아가신 한 분의 빈자리가 일시적으로 채워지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너무 외로워서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래서 누구한테라도 기대고 싶은데 제 주변에는 기댈 사람도 없는 것 같고 별로 기대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안 내킨다고 해야하나 ㅎㅎ… 저 생각을 시작하면 너무 슬퍼서 적어도 사흘에서 나흘은 앓는 것 같구요 별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요 안락사된 상태로 바다에 잠겨 죽고싶거나 차여 치여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작년부터 병원에 가보고 싶었는데 부모님은 저를 건강한 사람으로 봐서 그런가? 싶다가도 다 가스라이팅인 것 같은데 어떨 때는 다 힘든 상황에서 저만 자기연민이 심한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진짜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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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park
· 한 달 전
엄청난 우울증이다 병이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힘든일을 겪으셨고 이겨내기 어렵고 심지어는 살고싶지 않은 단계까지 갔다면 병원을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조금은 그래도 그런한 감정들을 눌러주고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자책하지 마시고 마카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겪을수 있는 일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