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릴적 트라우마에 매달려있는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왕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너무 어릴적 트라우마에 매달려있는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oocho
·한 달 전
베타적인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두개에 중학교 하나 있는 시골 @@군 같은 곳에서요.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서울에서 이곳으로 전학온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딱 6명 있던 저희반에서 딱 한명뿐인 남자애의 사촌관계였어요. 그 아이에게 당시 외향적이었던 저는 조금 너무 과하게 인사를 했어요 어이 전학생 너 이름이 뭐야? 이런식으로요. 제 기억은 그랬는데 왜곡되었을수도 있습니다만.. 그 아이가 갑자기 큰 why? 책을 들고서 위협을 하더군요.. 제가 과격했을수도 있고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지만 책으로 위협하는건 조금 너무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놀라며 주춤했고..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다음날부터 왕따.. 그런식으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똑같은 학교에서 지내며 저는 삶의 의욕을 잃고 여러차례 실패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깎여있었습니다만.. 당시 유일하게 그림이나 음악을 하면서 그쪽으로 가야겠다며 일본 유학을 꿈꾸며 포트폴리오 전형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부모님은 제 밑에 두 남동생을 책임지셔야 한다며, 제가 학자금 대출을 받아 열심히 알바를 병행하며 어떻게 해보겠다는 설득에도 그냥 한국에서 다녀달라고 하셨고, 일본 대학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저는 어리석게도 전혀 내신관리를 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전문대 영화과에 원서를 넣었고, 추가 합격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부터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제 비전도 미래도 보이지 않았고 학교 생활은 처음에는 그래도 열심히 했지만, 생각보다 대학은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깨달았고, 동기들에게 수차례 실망해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극심화 되고 탈모는 더욱 심해져 결국 휴학을 하고 본가에 내려와 편의점 야간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에 항상 바쁘시고 저와 대화를 귀기울여 주시는분이 아니라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알바에서 사장님이 과하게 저에게 화를 내셔도 부모님은 매번 그냥 너가 참아라, 이래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거니?, 너만 힘든거 아니야 등 똑같은 말씀를 반복하십니다. 이런 현실에도 정말 나아지려 발버둥 치는데 어째 제자리걸음인것만 같고 희망은 보이지 않고 나쁜생각만 드네요.. 덕분에 체중도 정말 많이 늘었고 다낭성도 생기고 몸, 건강도 마음도 다 망가져 지쳐버린것 같습니다.. 추가로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지 않아 매일 욕설을 듣습니다.. 그것 때문에 더 탈출하고 싶은데 제가 힘을 내고싶어요.. 약한 생각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불면우울불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