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할까 죽어야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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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할까 죽어야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aldksgo12
·한 달 전
어릴때부터 다른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이나 표정을 잘 보고 느끼고. 생각해왔어요. 상대 기분에 과하게 신경쓰고 자기혼자 심각해져서. 그냥 내가 나를 갈아먹는 느낌 우울증에 걸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3인 지금도. 와중에 왕따도 은따도 다 당해보고. 선생한테도. 너 그거 대인기피랑 우울증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너만 유난이다 라고도 들어봤고. 상처도 사소한거에도 크게 잘 받고. 그걸 담아두고,쌓이고 그렇게 몇년흘러가서 지금이 됬고. 힘들어하는것도 웃는것도 우는것도,행복해지고 싶다 생각하는것도. 죽고싶은것도 살고싶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제 못할거같아요. 힘들일이 그냥 평생 매일매일 있었는데.그건 그냥 나만힘들면 됬어요. 근데 이젠 엄마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잘보여서 내가 사라지고나서에 엄마가 걱정되요. 자기가 제일 중요한 언니는. 엄마에게 상처만 주고.소리지르고 상처되는말 전부 내뱉고 까먹고. 그런데 엄마는 나보다 언니를 더 챙겨요. 질투도나고 속상하고. 나는 어릴때 엄마말이면 내 자존심 그딴거 뭐가 중요하냐는듯이 다 했고. 아파서 몇달동안 기침 심하게해도 해달라하면 다 해주고.지금도 그러는데. 나는 이기적이게도 내가 이렇게 신경쓰니까 나도 봐주길 원해요. 1분 1초 지나가는게 너무 힘든데. 숨쉬고 눈뜨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이제 너무 하기싫은데. 죽기도 무서워요. 아프기싫어요. 살고싶어요. 죽고싶어. 아프지않게 죽는법이라도 알고싶다. 그런건 없겠지. 약 어떤약을 몇개 먹어야 확실히 죽는지 궁굼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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