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힘드네요... 매일느끼는 불안감에.. 자존감도 없어지는것 같고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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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힘드네요... 매일느끼는 불안감에.. 자존감도 없어지는것 같고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apesia
·한 달 전
일단 올해 39입니다. 남자구요... 멕시코에서 멕시칸와이프하고 결혼후 살고 있는중이고 17년전부터 이유없는 불안감과 몸의 이상증상때문에 5년전에 여기 멕시코 정신과 상담에서 공황장애 확진받고 약먹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7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긴 빚과 보증 채무같은것때문에 새어머니한테 생활금이다 뭐다하면서 전부 도와주고나서부터 멍청하게도 저희 가족 경제적생활이 몇년째 어렵네요.. 사실 상담하*** 하는 요지는 조금 길수도 있는디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이 작년 12월에 태어났어요. 물론 정말 기뻣죠.. 정말 이쁘구요.. 정말 제 소중한 보물입니다.. 임신하고나서부터도 와이프하고 약간씩 싸우긴했었어요. 사실 아기를 그동안 안가졌던게 와이프하고 결혼한지 9년 조금 넘어가는데 결혼하고 3개월있다가 와이프가 대만으로 박사학위딴다고 3년을 떨어져있었어요. 그시기에 경제적 문제도 생긴거였구요. 많이 힘들고 외로웠었죠... 거의 매일 술만 마시기도 했구요.. 암튼 본론으로 다시돌아와서 와이프가 멕시코로 돌아오고 나서 부터 경제적인문제부터 2세출산 계획으로 종종 싸웠어요. 그래서 아기는 경제적으로 조금더 나아지면 가지려고 조절했었는디 덜컥 가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와이프나 저나 아기를 원하기도 했었고 힘들어도 잘키울수있겠지 하면서요. 근데 12월 딸이 태어난달부터 제 심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시작했습니다. 첫째로, 제가 자동차분야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원래는 로보트를 다루는 일에 대해 전문인데 회사사정으로 이직을 하게됐습니다 계약직으로요. 지금 현재도 계약직이구요. 대기업과 저희회사와 계약형식으로 해서 하는 종류인데, 이분야도 자동차분야긴한데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분야다 보니 제가 이전에 했던 일하고는 조금 달라요. 이전에 4년정도 이 프로그램 분야에 일을한적도 있었고, 저를 좋게봐주신 대기업 주재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시작하게된건데 그분들은 한국으로 복귀하시고 새로 온 주재원분들하고 제 업무적 수행능력,근태 등등으로 츠러블이 조금 생겼어요.( 제가 사실 큰태가 정말 너무 안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신경 많이 쓰면서 지각하는 버릇 고치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와 같은 회사 사수와 저를 관리하는 주재원 두분들이 예전에 채팅한걸 보게됐는데(채팅내용이 24년4***인가...제 근태문제와 행실 등등에 대해 뒷담화를 깠더라구요. 근태와 업무적 수행능력문제로 다른사람으로 교체할생각까지했었나보더라구요(사실 그당시에 이전에 계약했던 회사가 다른 직원들하고 다르게 너무 말도안되는 계약을 저랑 맺었다는걸알게됐었고 그회사랑 트러블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자주 그만둔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주재원귀에 들어간거였죠) . 그리고 또 다른건 작년12월에 제가 아기 출산일을 병원에서 받아서 주재원한테 5일휴가(멕시코법률상)을 허락받고 출신하러갔는데 와이프 몸상태가 안좋아서 수술이 두번 연기됐어요. 하필 5일 휴가도 의미없이 지나가버려서 정말 수술하게 되는날에 사용하겠다라고 주재원한테 상황설명하고 (근데 욕을 먹었습니다. 근태 관리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채팅방에서 주재원하고 저와같은 회사 소속의 상사가 제가 수술핑계로 쉴려고 거짓말을 한다, 아기태어난날에도 말도 안하고 퇴근해서 보러갔다는등 또 둿담화를 같이 깟더라구요. 거기에 그 주재원이 자기 상사 주재원한테도 제가 말도안하고 퇴근했다고 그렇게 말했구요(아기 수술실사진을 받아서 그걸 단체방같은 상태메세지에 올린건데 그걸보고 오해한거같더라구요). 물론 아기 출산한 당일에 근무시간 다 지키고 퇴근하면서 주재원얼굴 보고 퇴근했거든요. 그때가 또 금요일이라 토,일도 껴있으니 남은 3일 출산휴가는 그낭 없는걸로 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하자 생각으로 출근했더니 그걸로또 상사하고 주재원하고 휴가를 자기마음대로 쓴다 연차인줄아는듯 이딴식으로 뒷담화까고... 올해1***에는 제가 업무를 똑바로 수행안한다 관리좀해라 하면서 상사랑 얘기하는데 상사가 커버를 치기보단 같이 욕을하는겁니다. 암튼 그이후로 괜히 언지 해고될까 부터해서... 사람들도 못믿겠고, 뭘하든지간이 쟤들은 또 뒤에서 욕하고 있을거다란 생각으로 아직까지도 스트레스를 받고있네요.... 둘째, 아기 출산하고 저런일이 있고 나서부터 제가 스스로가 힘들어져버리니까 와이프랑 더 다투게됐습니다. 별것 아닌걸로도 제가 혼자 스트레스받고 화를 내고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러고있습니다. 해고될까봐.. 뭐가 어떻게 될까봐 매일매일 불안해죽겠는데 와이프입장에서는 본인도 출산하고 아기보느라 힘들었을거고 제가 안도와주고 술만마시니 실망했겠죠.. 지금도 솔직히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아내와 딸에게 더 잘해주고 더 잘도와줘야하는데 경제적으로도 너무 압박이 심하고 매일매일 불안감에 살다보니 제 스스로가 스스로를 버티지 못하겠습니다. 와이프도 힘든상황에 제가 이러고있다는것도 참 나쁜남편이지만, 더군다나 아기어린이집 및 아기 출생등록하러갈때도 휴가쓸때 주재원 눈치를 보면서 휴가쓰고 그러면서 근태관리 똑바로 하라고 한소리 더들어야되는 상황도 겪으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자꾸 와이프한테 화를내게되나봅니다.. 왜 다들 나한테만 뭐라고 하냐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한계치까지 온것같아요. 참으면 된다 참자하면수 버티는데 와이프와 딸한테까지 영향이가니 와이프가 정신상담한번 받아보는기 어떻겠냐 해서 일단 여기에 고민거리 한번 올려봅니다.. 상황을 좋게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요즘 정말 ***놈처럼 느껴지고 무능력한 인간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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