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떡하죠 #엔젤링 #해결책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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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omoo0619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소심하고 친구에게 싫은 소리를 잘 말하지 못해요.. 그래서 전 친구를 사귈 때도 적극적이지 못하구요.. 그런 저에게 5학년 때 단짝친구가 생겼어요. 그 당시엔 처음 본 애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그 애와 모둠이 되고, 같이 다니게 되면서 점점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즐거운 5학년, 6학년을 보내고 있던 중. 6학년이 되면, 수학여행을 가잖아요... 근데, 저는 사정이 있어서... 밤에 자는 것을 꺼려해요... 그래서 4, 5학년 수련회도 안 갔거든요... 하지만 5학년 때 수련회를 안 갔어도 그 친구는 계속 저와 친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6학년이 되고.. 수학여행을 가기 1~2주가 되니까 애들도 점점 기대가 되고, 선생님들도 이제 수학여행 갔을 때 규칙을 알려주시는데.. 그때 부터 점점 그 친구가 절 피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전 그냥 처음엔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하고 얘기를 하니까.. 라고 생각을 했죠.. 이것까진 괜찮았어요 그리고 수학여행을 가기 전, 학예회 연습을 하는 시간이었어요 저와 그 친구는 같은 팀에 속한 댄스부거든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 엔딩 장면을 고민하던 중. 춤을 잘 추는 친구 한 명을 다같이 둘러싸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 동작도 해봤죠. 근데 전 그 장면을 보니, 마치 왕따를 당하는 모습과 비슷한 거예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 저한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잖아요. 근데 제가 왕따처럼 보인다고 하니까 그 친구가 저한테 "넌 친구한테 무슨 그런 말을 하냐"라며 절 밀쳤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 친구와는 대화도 나누지 않고 아는 척도 하지 않으며 지내요.. 전... 다른 친구를 절친으로 만들 자신도 없고... 그 친구와 다시 친해질 방법도 없어요... 어떡하면 좋을 까요? 좋은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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