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온 번아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너무 빨리 온 번아웃
커피콩_레벨_아이콘희원04
·한 달 전
중학교 2학년인데 오늘 학교 끝나고 선생님이 나를 부르셔서 학교에 남았습니다. 저는 잘나가고 밝은 이미지인데, 저번주에 했던 심리검사 기록에는 내가 번아웃 상태라고 나왔대요. 우리 선생님은 그게 너무 눈에 띄었고 제가 걱정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내가 번아웃이 온걸 알고있었어요.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흘러가겠지.. 이러한 느낌으로 살고있습니다. 이세상이 다 귀찮고 의지가 없습니다. 세상은 회색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결국 회색에 불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지가 없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불안감이 들지않고 초조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잠이 쏟아지지만 잠을 자기에는 아쉽고 숙제나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나는 왜그렇게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나는 아이들과 있을 때 웃습니다 매일매일 친구들과 놉니다. 사실 이게 진짜로 웃는지도 모르겠어요 만사가 다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른 아이가 되는 것보다는 노는 아이로 기억되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목을 그엇는데도 바뀌는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힘들 때 그런다길래 그걸 하면 힘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사실 내가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긋고나서 생각해봤는데 나는 손을 긋는 사람들만큼은 힘들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 삶과 기운이 없는 것 뿐이지 막 죽고싶고 너무 힘들고 괴롭다는 감정은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번아웃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