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답이 안보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불안|대학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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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답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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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22살 대학생입니다. 20살에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반수를 했는데 결국 지원한 과를 다 떨어지고 그냥 다음년도에 수시로 지원하기로 하고 또 1년을 시간을 보내고 결국 22살에 다시 대학에 왔습니다. 사실 반수를 한것도 확고한 목표가 있었다긴보다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서 했던거였고 그렇게 되다보니 공부도 열심히 하지않았어요. 그래서 반수도 실패했고..이번에 새로 온 대학은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왔는데 두달도 안됐는데 벌써 관두고싶어져요. 그냥 관두고 싶은게 아니라 가슴이 콱 막힌듯 답답하고 우울감이 들어요.일주일에 3-4번은 학교때문에 울어요.인간관계도 마음대로 안되고 듣는 수업도 저랑 안맞다고 생각이 들고..2년 가까이 아무것도 안하고 경험도 안하고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대학을 오니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게 즐겁지도 않아요. 그냥 저랑 안맞는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대학을 그만두고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겨우겨우 쥐어짜내듯이 다니고 있어요. 사실 대학만 문제가 아니라 알바조차도 잘하지 못해서 그만두게 되는것도 문제라 정말 제가 잘할 수 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요.그냥 전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걸까요..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막상하게 되면 실수할까봐 이런저런 상황이 불편해서 회피해버리게돼요..같은 이유로 슬패할까봐 무언갈 도전하기가 꺼려져요. 난 또 그 상황이 오면 그만두게 될거라고 생각이들어서..정신건강의원을 다니며 adhd랑 우울불안을 낮춰주는 약을 먹고 있는데 제가 정말 잘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제가 폐급이라 생각하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근데 나아질 방법을 모르겠어요. 다들 20대에 하고싶은것도 많고 즐기고 산다는데 전 무언갈 해본것도 이뤄낸것도 없다는게 씁쓸해요. 전 무언가 이게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하는게 없고 의지력도 부족하다보니 꿈을 가지고 열정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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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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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 대학 생활이 이렇게 힘들게 느껴질 줄은 몰랐을 것 같아요. 자신을 비하하는 마음이 드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지금 느끼는 감정은 결코 당신의 가치나 가능성을 정의하지 않아요. 조금씩 자신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