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오는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부담감|완벽주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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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오는데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wannadead
·한 달 전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일기앱에서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라는 말이 나를 이끌었다…그래서 요즘 힘들기도 했고 잠깐 나에 대해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일단 아침에 수업을 갔다가 저녁에 엄마아빠가 청주에 들러서 자고간대서 같이 회를 먹었다. 난 항상 엄마아빠를 보면 죄책감이 든다. 왜냐면 공부를 너무 안하기 때문이다. 내 안에 항상 나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 있다면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점이다. 나는 항상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면서 완벽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시작하기를 두려워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건지 그냥 게으른건지는 몰라도 나를 힘들게 한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지금 전공 공부를 진짜 거짓말안하고 단 하나도 안했는데 하기가 너무 싫고 그런 내 자신이 더 싫다. 이건 내가 어릴때부터 가진 의문이였고 고질병이기때문에 만성화가 되었다. 만성화가 되었다 해도 아프지 않은것은 아니나 혈중 알코올 농도처럼 은은하게 내 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오늘 엄마아빠에게 솔직하게 내가 공부를 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내 성적이 안좋은 이유가 공부를 안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얘기했는데, 생각보다 나를 지지해주셨다. 나는 솔직하게 벼락치기를 정말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해서 미리 공부하지 않고 맨날 시험 일주일 전에 벼락치기 해서 고통받는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랬더니 아빠도 공감해주시면서 아빠도 단기기억이 정말 좋다고 하지만 단기기억은 빨리 잊기 쉽상이라 꾸준히 공부해야한다고 해주셨다. 나를 나무라지 않고 내가 갖고있는 점을 공감해주시면서 따듯하게 얘기해주신게 너무 감동이였다. 그리고 이틀전에 정말 심한 우울이 나를 덮쳤다. 복합적인 요인이였는데, 2학년이 시작되고 나서 많은 양의 전공공부와 실습, 그리고 학생회와 알바, 더해서 연애까지 하려니까 번아웃이 약간 왔었다. 그렇다고 이것들을 끊어낼 용기까지는 없으니까 계속해서 고통받는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성찰해야할 점은 나의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도대체 어떻게 키우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그저께 우울이 온 ***점은 효르때문이였다. 효르랑 블로그 서로이웃을 하고 효르 블로그를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내 블로그를 들어가서 쓰다가 만 글을 읽었다. 거기엔 내가 감자랑 사귈때 있었던 일들과 사이 좋았던 시절의 사진들이 있었다. 처음에 나는 별생각 없이 그것들을 차례대로 읽으면서 아 이런일이 있었지 하고 추억회상을 하고 1학기까지만 쓰여있던 블로그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뒤부터다. 내 삶의 아무짝에 쓸모도 없던 동욱이랑 사귄 시절에 찍은 사진들이 나오기 시작한것이다. 내가 대학와서 한 연애들은 하나같이 다 문제가 있었는데 감자랑은 처음에는 좀 쎄한면? 쎄하다기보단 정말 남친으로써도 인간 대 인간으로써도 별로인점이 많았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감자를 좋아하고 그렇다는 것만으로 눈막귀막하고 계속 사겼다. 나는 감자가 나한테 돈을 안써도, 시간을 안써도, 맨날 피***갔다가 술을 처마샤도, 종강하고 나는 맨날 대전으로 보러가는데 감자는 한번도 나를 보러 안와도 나를 사랑한다고 믿었다. 그냥 귀찮은것 뿐이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큼 문제는 나는 사랑하면 을이된다는 것이다. 맨날 썸탈때는 갑인것처럼 굴다가 사귀고나면 나 자신의 자아가 없어진다. 그사람이 뭘 좋아할까, 내가 이런 행동을 하먄 나를 싫어할까, 항상 이런 생각때문에 쉽사리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고 나는 그런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암튼 결론적으로 나는 차였고 처음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한 순간이였다. 그리고 나는 자책을 하기 시작했다. 아까 말한 내가 좋아하면 자아가 없어지는 것 때문에 매력없는 여자가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썸탈때 했던 당당한 행동들이 사귀고 나서 보이지 않는데 그러면 남자들은 이 여자에게 매력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는것 아닌가? 나는 이 생각을 감자에게 배신당하고 지금까지도 갖고있다. 하지만 감자때문만이라고는 이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 두번째는 김동욱******때문이다. 솔직히 아직도 저 김동욱이라는 세 글자만 봐도 가슴이 아프다. 왜냐면 내 천년의 이상형이였기때문이다. 다른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진짜 정말 내 이상형이였다. ******잘생갸ㅛ다시바루ㅠㅠㅠ아무리 데였다고하지만 동욱이가 나한테 다시 사귀자고하면 거절할 자신이 없다. 외모만 내취향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행동과 말투 하나하나가 나의 뇌리에 박혔고 그냥 그 모든 행동이 너무 좋았다. 대구 사투리를 쓰지만 나한테는 안쓰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낮은 중저음 목소리와 약간의 담배섞인 향수냄새까지…그냥 모든게 좋았다. 나를 가볍게 사귄다느걸 알았지만서도 사귀고 싶어서 사겼는데…결국 차였고 나는 또 그게 내 매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건 진짜 팩트인거같다고 아직도 생각한다. 내가 조금 더 매력있는 여자였다면 동욱이도 나를 좋아했겠지, 라는생각을 떨쳐낼수가 없다. 솔직하게 내 외모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화장하면 나는 나름 준수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 되니까. 하지만 나는 마르지도 않았고 뚱뚱한데다가 사랑을 시작하면 을이되는 것까지…나는 나를 사랑할 수가 없다 이런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정병이 온 ***점도 처음에는 효르를 가볍게 보고 연락이 오든 안오든 신경도 안썼는데 어느날 효르 얀락을 기다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건 동욱이 연락을 기다리던 그때의 ***같음을 다시한번 떠오르게 했고 내가 효르에게 점점 진심이 됐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래서 갑자기 모든 문제들이 생겨나면서 나는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친구들이 쓰레기같은 남자들을 놓지못하고 맨날 고생하는 나를 진작에 포기한걸 안다. 하지만 나도 인지하고 있는데, 행동이 되지 않는다. 연애를 쉬라고 하는 조언을 들어도, 연애를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사겨보고 싶은 남자들이 자꾸 나오는것이다. 이번엔 다르지않을까?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이지 않을까?하면서 말이다. 지금 시험기간에 ㅇ***하는것도 정말 ***같고…나는 또 말을 저급하게 할 수 밖에 없는것도 싫다 하 어케해야하지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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