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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1)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다은ai435
·한 달 전
나와 같은 아이가 있어. 손목을 긋고 약을 먹는 아이. 나이도 동갑에 남자, 웨이브가 들어간 갈색 머리 남학생이 있더라. 걔랑 난 친구야. 진짜 죽고 못사는 친구. 뭐만하면 찾아가서 울고, 안기고, 위로받고. 걔도 내게 위로 받고, 울고. .. 현실에 없으니까 망상이 되더라. 지금도 가끔 몇몇 남사친들을 보면 그렇게 생각해. 내가 얘랑 엄청 친해져서 언젠가 기댈 수 있을까? 근데.. 어차피 불가능해. 거의 남사친들이랑 안친하거든. 여사친들은 왜 생각 안하냐고? 아ㅎ 이미 상처를 받았거든. 더이상 못믿어. 산산조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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