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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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안녕2244
·한 달 전
친했던 친구들 조차 모두 떠나버리고, 안 좋은 소문이 퍼진 이후로 길을 걸어다니면 누가 내 얘기를 하나, 또는 누가 나를 알아보나 싶은 기분이 들어요. 얘기를 나눌 사람이라곤 가족 밖에 없을 정도로 소문을 듣고 모두 다 떠나버렸어요. 사이가 좋지않은 친구들이나, 예전 친구들과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고개를 숙이게 되며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돼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날 어떻게 생각할 지 상상을 하며 눈물을 매번 흘려요. 이 상황을 반복하다 보니 집 밖에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두려워요. 모두 끝난 일이고, 3~4달 정도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부모님도 무서워하지말고 당당하게 다니라는 말을 하시는 데도 쉽지가 않아요. 잠자리에 들때도 한 달전까지는 그때의 힘든 상황이 머릿속에 생각이 들어 6시간동안 잠을 들지 못한 적도 있었어요. 심리상담도 직접 가서 3주동안 꼬박꼬박 했지만 그래도 고쳐지지 않아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또 다시 생각 할 때마다 힘들고,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의원가서 진단도 받아 약도 매일매일 먹었었어요. 하루하루 점점 대인기피증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정말 힘들어 아무런 생각 없이 자해를 한 적도 있어요. 그땐 아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고 자해를 한 뒤 그 팔에 남은 상처 자국을 보면 그저 공허함 뿐인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누구에게 우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하지 않은 말으로 정말 힘들땐 내가 자살을 하면 그 친구들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조차 했구요. 좋아하는 것을 해도, 잠깐의 행복함 뿐이 끝이고 바로 그 다음 시간이 지나면 그 힘든 마음이 똑같아져요. 이러다간 인생을 정말 망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의 틀 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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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0114
· 한 달 전
저도 블로그 이웃하고 알던 사람들한테 일커지는듯처럼 참교육같은거 sns에서 안좋은 일 당해서 sns탈퇴요구 블로그 탈퇴하라고 뭐라 그런사람들 땜에 이래서 저도 밖에 나가기 무서운적 있어요 언젠간 저사는 집까지 찾아 복수당할까봐 불안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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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god12
· 한 달 전
저는 학창시절 친구가 없었어요. 따돌림, 왕따를 당해 그 친구들이 보이면 숨고 무서워하고 바들바들 떯고 그랬어요. 하지만 내가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안녕님도 " 소문 " 인거지 진짜로 잘못하신거 아니잖아요. 피해자가 왜 고개 숙여요 . 저는 그래서 당당하게 걸어다니려고 노력했어요. 그 애들이 고개를 들고 웃으면 나는 더 높게 들고 더 크게 웃으려고 내 자신을 더 가꾸고 웃는 연습도 하고 혼자서 나의 장점도 찾으며 되찾았어요. 그 소문이 무슨 소문인지 모르지만 진실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