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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an1008
·한 달 전
내일은 문법도 테스트 봐요 문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개념 한번 다 듣고 기출도 한번 다 돌렸네요.. 화장실에서 할머니가 손을 세면대에 털라고 군기를 잡으셨어요. 바닥에 물기 닦기 싫다면서 명령조로 말씀하시고, 저녁 6시 40분~7시쯤 청소하시는데 엄청 투덜대고 신경질이 나있으세요. 그냥 3층으로 내려가서 썼어요. 젊은 여자들 보면 딴지 걸고 싶은 것 같아요 늘 느끼는 거지만 그런 걸 길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진짜 많이 변했어요 어쨌든 내일이면 하나 끝나네요.. 12월 말까지 해서 일단 어느정도 끝내고 1월에 새해부터는 다른 독서실로 옮기려고요 그때는 공부하느라 더 예민해져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화장실이 더러워도 그 할머니 안 보는 게 더 나아요 1월 말까지하면 이제 기출 강의도 다 끝나요 1월 말-2월 말은 이제 접수하고 혼자서 계속 회독해요 파이널 강의만 들으면 돼요 그때부터는 진짜 좀 마음 편한 곳에서 아무 신경 안 쓰고 하려고요 내년 6월이 운이 좋아요 그냥 한번 하던대로 쭉 해볼게요 강의 몇백강 되는 거 진짜 다 듣네요 사주는 뭐.. 그냥 저한테는 노는 거라 막 엄청 외우고 스트레스 받고 그런 공부가 아니에요 공무원 공부랑은 달라요 이런 학창시절에 할법한 공부는 지금이 마지막이에요 1-2년 하면 진짜 끝이에요 공부를 솔직히 더 하고 싶지도 않고요..ㅋㅋ 나중에 결혼 안 하면 40대 때 다시 할 거예요 얼른 잘게요 아마 잘 때는 또 세상 모르고 잘 거예요 내일이면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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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글쓴이)
· 한 달 전
힘들었을텐데 잘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