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을까요 이젠 너무 힘들어서 있는 돈으로 하고싶은거 하고 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16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는 잘 하는 편이어서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께서 고등학교를 가라고 하시는 상황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우울증 불안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학교 교실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버거워요. 2. 저는 레즈입니다. 친구들한테 별 생각 없이 얘기했다가 큰코다쳤습니다. 3. 어떤 친구를 A라고 하면, A랑 싸우게 되었어요. 제 잘못 50에 A의 잘못 50이었거든요 선생님께서도 A가 저한테 사과한다고 얘기를 했다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학교를 잘 안 나가기도 하고 걔가 말을 잘해서 제가 가해자로 취급당해서 친구들한테 다 손절당했습니다. 2번에서 말한 그 친구들이요. 근데 그 친구들 중에 저랑 같은 고등학교 가는 친구가 한 명 있어요..하.. 그래서 고등학교가면 레즈라고 소문 다 날 것 같아요. 그리고 싸웠던 일도 또 언급되면 전 눈물만 흘릴 것 같아요. 제가 대처를 잘 못하고 분하면 눈물만 나는 편이라서요.. 그러면 고등학교 가서 사귄 친구들한테도 손절 당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학으로 도피하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과민성대장증후군때문에 고생 좀 할 것 같고 좀 많이 버거울 것 같지만 고등학교 가면 공부는 잘 할 것 같은데 마음도 오락가락하고 고민도 돼요. 좀 많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학 가는 게 맞겠죠?
일상이나 복합 이런 카테고리 좀 만들어줬으면.. 실습도 끝났고, 이제 돌아오는 주에 시험만 보면 종강이다. 덕질은 늘 즐거운 일이었지만, 내가 좋아한 연예인들은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 열애설, 음주운전, 약물, W 코리아 행사 논란까지.. 쓰레기 콜렉터인가보다. 가장 최근에 타격이 컸던 건, 11년 동안 정말 많이 좋아한 아이돌 멤버의 열애설. 괜찮아 응원해야지 싶다가도, 계속 기사와 숏츠를 찾아보고 있는 내 자신이 좀 웃기다. 어제 방 대청소를 하면서 덕질 존을 정리했다. 벽에 붙어 있던 브로마이드도 돌돌 말아 통에 넣었다. 버리진 못했고, 그냥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두었다. 내년이면 20대 중반인데, 생각과 행동은 아직 엉성하다. ADHD가 더 심해질 수가 있나 싶고, 핸드폰은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이뤄놓은 건 딱히 없다. 사회복지 1급 공부를 하려고 문제집을 펼치면, 문제에서 비가 내린다. 계속 틀린다.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공부해야 할 건 많고, 인강을 봐도 잘 모르겠다. 지문의 말들이 어렵다. 책을 많이 안 읽어서인가 아님 이해력이 부족해서인가. 외우기 싫어서 꼼수 쓰면서 문제 풀려고 해서 그런 걸까. 다 모르겠다. 우울하다기보다는 그냥 헛헛하다. 그 정도다.
핸드폰 중독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말에 잠깐 외출했을때 빼고 열시간씩은 한거같아요 어떻게 고치죠
지난날을생각하면 친구없어서 울기도햇던나엿어요 어쩌면 많이 외로웟을거야 나같이친구없는 아이에겐 어른아이라 친구없으면 울어버리니까 다들 지나가거나 뭉쳐잇는 애들보면 왜나는 없지그러면서 자책하고 잇고 차가운차디찬 바닥에서 기은 내팔자가 이런가보다싶엇어 너무도 아픈나머지 다른사람들행복을 느끼고 뼈가시리게 아프더라 다들 너무하더라 각사연을 가지고잇지만 너무 바랫던걸까 진짜 알아봐주길 아니면 읽어봐주길 바랫던걸까 그런가봐 ㅠㅠㅠ 오늘은 일찍자련다 내일은 바쁘지않아도 정신없을테니까
제가 사람이 있어야 내가 기억을 보고 뭔가 얘기하게됩니다 어떤 안정성이나 정체성이나 그런부분에서 기억이 떠올리게됩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 만날사람만요
,, 픽픽푱푱! 총- 탕탕탕! 원샷킬!
나는 자해를 멈춘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초반에는 하지 않아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중반에도 하지 않아서 고통스러웠습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가위로 제 팔을 긁었습니다. 13살, 가위로 제 팔의 옅은 피를 보았습니다. 14살, 커터칼을 들었습니다. 피가 났습니다. 14살의 현재, 지금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해는 꾹 참습니다. 사실 12살이 자해를 하는 것은 늦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11살의 시작하지 않나요? 제 말투가 왜이러냐면요. 시를 현재 쓰고 있기에 말투가 이렇습니다. 나는 마음에 듭니다. 시 최고.
오늘 영화를 봤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행복하니?’ 라는 대사 때문에 눈물이 났다. 아니요. 라고 답하고 싶은데 정작 이걸 물어봐줄 사람이 현실엔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주어졌기에 사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살아야 할 의미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답이 없는 질문이라 찾으려고 할수록 허무해지는것.. 그리고..행복에 반댓말이 비교라고 하네요. 비교를 많이 할수록 불행해질수밖에 없는것. 그러니 살아가는것에 너무 의미부여하지도 말고 남과 나를 비교하는것만 멈춰도 마음이 덜 괴로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