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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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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나는 외동딸이길 간절히 바랐다. 나를 늘 괴롭히던 건 친오빠였다. 방에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고 있으면 불을 끈다던지 나를 때리고 도망간다던지 무언가 방해를 하곤 했다. 엄마에게 얘길하면 엄마는 나에게 시끄럽다고만 했다. 어른인 지금 친오빠는 승승장구하여 미국으로 가서 부자가 되었고, 결혼도 했다. 반면에 나는 아직도 그를 원망하고 (돈이 없어서 돈에 굴복하기도 하지만) 일도 안하고 연애는 해본적도 없다. 겉으로 보기엔 친오빠가 성공한 인생을 사는듯 보여진다. 뭐, 돈의 기준으론 맞을지도 모른다. 돈을 잘번다. 나는 돈도 없고 일도 안하고 더군다나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으니 실패한 삶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사실 이모저모 심심해서 공부는 뒷전이긴 한데, 머지않아 돈을 벌긴 해야해서 미국으로 팔려갈듯 하긴하다. 돈이 있어야 나를 지킬 수 있긴 하는듯 하다. 분하고 할말 많긴 하지만 돈이나 열심히 벌어서 살아가기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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