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까지 공부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엄마랑 딸이랑 막 뛰면서 잠시만요 해서 기다려서 같이 타고 올라오는데 대화내용에 슬펏어요ㅠ 내일 미용실 4시지 너는 퇴근하고 가면돼겠네 내릴때도 막 위아래로 스캔하면서 잘가 하는데 나이도 있고 해선지 좋게 안들리더라고요(?) 옆에 딸래미가 더 해 아 엄마 ... 내일 출근이면 주말에도 일한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좋은 직장은 아니신거 아닌지.. 기다려서 올라왔는데 괜히 이상한 기분만 들었어요 그냥 닫힘버튼 누를걸 그랫어요
몸이라도 아파서 쉬고싶다
조울증이예요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약이 안맞아서 죽고 싶은 것보다는 아무도 날 위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고 나를 평가하고 무시하며 우월감을 느낄거라는 생각이들면 과거의 생각이 떠올라 힘든 것 같아요 이걸 의사에게 말해서 약처방을 받아도 근본적인 이런 생각이 나아져야 해결이 될텐데 그냥 죽는게 먼가 더 나은 해결책같고 위로를 받아도 뭔가 속으로는 날 무시하고 이상하게 보고 있을 것 같아요 내 마음이 꼬인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세상을 살기에 우리는 너무 어리다. 어른이 된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길이고, 그 누구도 완벽한 어른이 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간다. 세상을 포기한 사람은 실패자가 아니다. 포기할 용기가 있는, 어려운 여정을 거쳐온 사람. 모두, 세상을 향해 외치며 떨어진 그 사람을 동정하지 않길. 그냥 갑자기 떠오른 글을 써봤어요!
다들 좀 쉬엄쉬엄 살지. 나는 열심히 살고 싶지 않은데. 흐르는 것 따위 무시하고 이대로 끝내버리고 싶은데.
자햇나고싶어요제읜ㅍㆍㅏㄹ을***창내고싶어요 전부다그ㅇㅡㄹ거에요죽으래에요뛸거에요담임 ㅅ나한테유서를걸렸어요내가***래요어떡 해죽을거야************************
어머니 때문에 10월 25일에 끊었는데 힘들다.
최근에 정립했어요. 사람은 다 다르고 다 다르기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 등의 받아들임이 필요한거 같아요. 반려동물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왜 타인은 이해하려 할까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니 그렇게 행동하는거죠. 다름을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공존하는거 같아요.
요즘따라 갑자기 우울해지고 **까지 생각하면서 "내가 이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러면서 점점 우울증이 심해져요 저는 내향인이라 상담전화도 못하겠고 부모님께도 말을 못 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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