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살아가는 이유가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신입으로 회사에 지원을 하고 싶어도 신입을 뽑는 회사가 많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집 밖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알바를 가게 되었어요. 서비스직이라서 사람을 마주해여하는데 자꾸 불안해요 걱정됩니다. 실수 할 것 같고 기억력이 안좋아서 일 잘 못할 것 같고... 잘릴 것 같아요. 일 못하면 바로 자르신다고 압박하셔서 너무 불안해요. 힘들게 구한 자리인데 자리면 어쩌죠? 하... 불안함이 안가시네요...
안녕하세요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ㅎㅎ 전 지금 나름의 인생 최대 고민이 있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살짝 하자면.. 전 입시 이후 모든 의욕을 잃고 무기력에 빠졌습니다.무기력에 빠지고 어찌저찌 작년에 대학교 1학년을 다니다 집안사정이 급격하게 기울어 3잡을 뛰면서 약 천만원 정도의 빚을 갚으며( 3잡 + 장학금) 대학을 다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재수 목적으로 자퇴를 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알바로 150-170 사이 벌고 있습니다. 다만 버는 족족 다 쓰기 바쁘고 문제집은 샀지만 짱박아두고 게임만 하는 정말 나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거의 잠만보 수준.. 🍀26년은 인생의 방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주4일 36시간 일하는데 저금을 좀 하려고 주 5일 45시간으로 늘렸습니다. 저는 딱히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안정적인 수입만 필요해 자격증 따고 취업 준비를 하려 했으나 주변 분들이 취업을 해도 학벌이 중요하다 하셔서 고민입니다. ⭐️ 자격증 따고 취업하기 VS. 각잡고 재수하기⭐️ 주5일 알바와 병행하면서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조언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3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보는것이 너무 즐거웠고 애니메이션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절대 돈벌이가 안되고 불안정한 직책이고 미래에 AI가 대체할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계공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학과 물리에 소질이 없는거 같아서 항상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 애니메이션 쪽으로 일하면 후회를 할까요? 기계공학 전공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회사 내 직책이 있을까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왜인지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허무하게 지나가버린 과거 때문에? 난 왜 확신을 가지지 못한걸까 그때도 지금도 바람에 나뒹구는 낙엽과 다를 게 없어 너무나 빛나는 그 사람들을 보면 그 곳에 속하지 못한 내가 초라하게 느껴져 나는 내 것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이제는 그런 것들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아픈 건
“전문가분들은 답변 안 주셔도 돼요. 이 글은 그냥 응원용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1 학생입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정말 미술이 하고 싶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미술선생님이셔 어릴때부터 그림을 자주 그려왔어요 그래서 어릴때도 꿈이 화가 였거든요 ㅎㅎ 근데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부모님께서는 다 돈이 안된다고 안정성이 있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미술에 관한 꿈은 접게 되었구요 근데 초등학교6학년때 제 담임선생님 께서 제자분이 연락을 보내오셨다고 저희에게 얘기를 들려주셨는데요 그때 저는 죽어도 미술을 하고 싶다 내가 잘할수있는건 미술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어머니께선 미술의 대한 대학과 입시가 얼마나 힘들고 취업도 얼마나 힘든지 다 겪어보셨을테니 다 아실테고 아버지는 못해도 스카이는 가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저번에 부모님께 떠보며 말씀드렸는데 확실히 반응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허락을 맡아 할수있다고 해도 입시는 정말 돈이많이 들잖아요.. 저희집이 그렇게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걱정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부모님께 허락이라도 맡기위해 저혼자 책을 사 독학으로도 연습해보고 있거든요 부모님께 저 이만큼의 노력을 쏟을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서요.. 하지만 요즘 시험기간이다 보니 그림도 그릴시간이 없고 이미 제곁엔 그림재능이 넘치는 친구들도 많고 돈걱정에다 사람들은 하고싶은것이 있으면 정말 하루가 아깝지 않게 꽉꽉채워서 하고싶은걸 한다는데 제가 이정도로 미술을 시작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그래서 그 걱정때문에 공부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더라고요 공부에 대한 열정도 사라지고요.. 그래서 자꾸 공부열정이 사라지다 보니 저도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미술을 계속 이어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에 대해 열정이 생기게 하는 법도 모르겠어서 올려보게됐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문가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 글은 그냥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해서 써요.”
내가 편하다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면 다들 불편해하고, 가족한테도 편하게 대하면 안받아주거나 무시해. 그냥 내가 이기적인 성격이라 그런거지만, 그래도 나 좋아해줄 사람은 어딘가엔 있을 것 같았는데... 나이 들수록 나를 드러내면 다들 거리 두려고 하는게 보여서 내가 날 통제하다가 고장나서 대인관계 틀어진 적이 한두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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