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이 보고싶지 않고 내 세상에만 갇혀있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굉장히 편해져요 그냥 그 공간이 숨이 틔어요.
어떤 사람들이 가는걸까? 혹시 내가 가야하는건 아닐까요 인간은 누구나 불안하고 우울한건지 가끔 미쳐버릴꺼 같다
요새 잠은 잘 잔 것같은데 2일 전에 ㅈㅅㅅㄷ 실패 이후로 지금 몇시간 째 귀에서 삐소리나요 ㅈㅅㅅㄷ와 관계있는건가요 귀는 전혀 관련없는 거였는데
77세 노인 아버지가 저보고 백수인 저한테 골고루 다아프다녀고 잘하는 짓이다 또 수술이냐고 머라고 하네요 허리디스크 ㄷ에 다리 저려오고 정신과 약에 목감기 염증에 닭때문에. 약이 너무 많이 처방 되고있어요 ㅠㅠ 지금 친오빠 때문에 스트레스 서로 큰데 이제 하다하다 저한테 욕하네요 가지가지한다고 맨날 놀며서 왜자꾸 아프고 ***이냐고 자궁 내막 혹 수술을 또하냐고 ***한다고 소리들었어요 저도 돈이 없는데 자꾸 몸이 스트레스 받고 저도 죽고싶어 미치겠어요 ㅠㅠㅠ 집에만있으며 병이고 간피로오고 집순이가 요 골고루 다으냐고 썽질을 내시네요 ㅠㅠㅠ 닭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ㅠ비염에 알레르기에 심한데 닭 27마리 되는데 시골에 제가 닭 사료 주고 물주고 마스크 끼고 해도 목이 기관지가 안좋아요 ㅠ집에 먼지도 많고 피부염도있고 그래요 ㅠㅠ
30대 초반 남자 입니다. 저는 아버지 유전 영향 때문에 위장이 약하고 몸이 마른 체형입니다. 학생 시절 때에는 위장이 약하다는 느낌이 잘 없었는데 20대에 접어든 이후부터 위장이 조금 약해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0대 때에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주지 않을정도였는데, 30대가 된 이후부터 조금이라도 잘못 먹으면 신체 컨디션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50-60대가 되서 위장 관련 질환으로 크게 아플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2025/7/13) 자려고 누웠는데,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에 이명까지 들린다. 삐이-하는 소리가 작게 들리다 금방 사라졌다. 언제는 또 먹먹해질 때도 있고. 윙윙? 웅웅? 거린다고 해야 하나. 무튼... 내가 졸려서 그런진 몰라도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아무래도 오늘 내가 조금 무리를 한 게 아닐까. 사실 무기력한 건 거의 매일 이러는 것 같은데, 뭐. 근데, 고작 이런 걸로 힘들어하고 지친 내가 너무 한심하다. 왜 이딴 사소한 것에도 힘들어하지?.... 나조차도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 차라리... 내가 미치도록 괴로웠다면, 결정이 쉬웠을까. 무슨 결정이 됐든..ㅎ
휴직 중 몸이 예전처럼 회복이 안됌. 이런저런 걱정 잊어보려 입력해 봅니다.
건강이 안 좋아서 거의 침대 생활을 하고 있는 20대 초반입니다. 이대로는 직장도 못 가질 거 같고 평생 산 송장처럼 지내야될 거 같아서 몇 년 후에 죽으려고 하는데요, 막상 죽으려고 하니 가족이 걱정돼서 너무 걱정입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살고싶고 죽기 싫은데요, 점점 망가져가는 제 몸을 보는 것도 힘들고 병에 차도가 없어서 제가 죽는 게 해답인 거 같아서 그냥 죽으려고 합니다… (건강상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중간입니다) 우울한상태에서 결론 내린 거 아니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충분히 고심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너무 복잡하네요.. 저도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근데 어느 것 하나 이룰 수 없는 절망적인 삶이네요.
단도입적으로 말할게요. 속이 뭘 해도 안좋을때, 가만리 있어도 어지러울때, 저혈압이 심해졌을때, 숨쉬기 힘드고 가슴(마음)이 욱신더릴때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지금까진 꾹꾹 참아왔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배고픈데 입맛이 없어요,, 어제 속이 안좋아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3일동안 죽만 먹으래요.. 다른 거 먹고싶은데 소화는 잘 안될 것 같고ㅠ 먹어도 괜찮은 음식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