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23일 전
일단 저는 소심해보이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아주 쉽게 만만하게 보는 게 있어요.
고치려고 해도 처음부터 당당한 모습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어린시절, 아빠가 엄청 무서웠어요. 훈육이랍시고 과격하게 자랐거든요..
자신감도 없고, 늘 주눅들어, 학창시절엔 왕따였어요.
같이 노는 친구들 무리에서 조차 친구들이 깔보는 아이였어요.
사회에 나와서도 당당하지 못한 성격 고치려고 나름노력을 했는데, 어떤사람은 오버한다고 하고...
그래서 쭈글쭈글 늘 자신감없는 태도로 이날까지
살아오게 되었는데, 운동을 얼마전에 시작했고,
그 운동하는 곳에서 기강잡고 있는 나이있는 분이 저를 은근 돌려까고 다닌다는걸알게되었어요.
늘 불안함도 같이 있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나를 욕하는 분이 앞전에 다른사람 공격하는걸 보기도 했어서 짜증나기도 하고 이기지도 못할 걸 아니 그냥 가만히 있네요...
저 정말 더럽거 한심하고 어떻게 앞으로 살아야할지를 모르겄어요. 괜히 애들한테도 짜증내게 되고...
저 스스로도 애들한테 뭐라하놓고 음식을 먹을때면 음식도 잘 안들어가고 나같은게 음식 먹을 자격이나 있는건가 싶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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