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속이 좁고 치사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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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속이 좁고 치사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한심하긴
·한 달 전
나는 왜이렇게 속이 좁고 치사할까 동생이 엄마 속 썩일때 같이 욕해주고 엄마랑 화해하도록 뒤에서 동생 설득하고 그랬는데 내가 동생때문에 화났을땐 내 편이 없는 것 같다. 엄마가 사둔 음료 30개짜리를 동생이 절반이상을 가져가서 남자친구한테 갖다 바치는지 친구들에게 바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는게 싫다. 평소에도 자기돈 쓰는건 싫어하고 누구 사주는것도 싫어하는 애. 그러면서 얻어먹기만 하는 애인데. 집안일도 자기 하기 싫으면 안하고. 이런게 반복이 돼서 결국엔 동생과 대화단절. 어차피 고집도 세서 남의 말 안듣고 자기땜에 화나면 눈치 살살보며 하는척하다가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다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고...동생이 다 가져갔단말 엄마에게 하고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 밖에선 착한척 하나봐~ 라고 했다가 어이없고 한심하다는 엄마의 표정. 동생과 잘 지내라, 그래야 엄마가 편하지.라는 엄마의 말. 엄마의 편의를 위해 난 안괜찮은데 괜찮은척 해야하나. 그러면 또 원래모습돌아오면서 반복인데. 내스스로가 속이 좁은가, 좁은게 맞나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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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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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속이 좁다고 느끼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동생과의 관계가 복잡해서 마음이 아프겠어요. 가족끼리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중요하죠. 동생이랑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엄마도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