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를 봅니다 저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중간 평균20,기말평균30 이런것처럼 성적이 바닥이였고 학원을 다녀도 성적은 늘지않았습니다. 인간관계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학원을 열심히다니고 열심히 혼자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2학년 중간고사때도 평균30점대 였습니다 열심히했는데 점수가 이모양이라 솔직히 실망도했고 저에대한 믿음도 가지않았습니다. 제친구들은 모두 평균 60점대가 넘습니다. 저도 평균50점대가 목표였지만 또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학교에 인간관계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시험기간에 겹치는 수행들도 준비해야하고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학교에 가는것도 지치는데 친구들에 관계에도 더 지칩니다. 반에서2~3명 밖에 애들이 말을 안걸어줍니다 저희무리는 총8명입니다. 제가 먼저 말을 걸어도 그냥 빨리 끊내고싶어하는 느낌도 들엇습니다 솔직히 위클래스도 가보고싶었는데 소문이날거같아 두려워서 못갔습니다 솔직히 혼자인게 편하긴한데 남들 시선들이 두렵습니다.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왔을때 저는 성적이 이래서 속으로 질투를 합니다 노력도없이 성적이 잘나오길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노력을 충분히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속상한것 이지만 그리고 밤마다 인간관계 때문에 잠이안옵니다 걱정도 있고 무리에서 떨궈지면 끝나는거여서 뭘 할수도없고 제가 먹을걸 많이 들고다니지만 전부 먹을것만 바라는것같고 안가지고 다니면 말도 아예 안걸고 그래서 한달에 20만원은 넘게쓰는것같습니다. 어떤애는 제가 옆반애 한명 진짜 친한애가 잇어서 할리갈리하던중에(복도에서) 그애가와서 제가 먹을거많이들고다니고 그 찐친은 아예 안들고다니는데 제앞에서 그애한테 먹을거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당떨어진다고 솔직히 저한테 눈치주는것같았습니다 아닐수도있지만 제가 겨우 친해진애랑 계속 말을하고 제가말할때(겨우친해진애랑)그애가 끼어들어 저는 뒤에서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이고있었슴니다 솔직히 이런것 때문에 학교가는것도 싫고 지칩니다 집에오면 학교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걸 부모님한테 짜증을 냅니다 그런 제가 너무 밉습니다 짜증을 내기싫어도 그낭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납니다. 집에오면 뭐든 하기가싫어집니다.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제가 중3정도였을까요 그때 처음으로 늦잠을 자서 학교를 못간적이 있어요. 다행이 쌤이 생결처리를 해주셨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러다 보니 충동적으로 생결을 쓰거나 학원을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면 조금은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한 두달을 더 버텨지더라구요. 근데 그러다가 극단적으로 학원을 그만두기도 하고 고2때는 무단결석까지 해버렸어요.. 이렇게 학교나 학원을 빠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납니다.. 예전에는 빠지고 나면 다시 마음을 먹고 열심히 살 마음이 생겼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제가 원하던 진로도 사실 나는 그걸 바라지 않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학원에 있으면 잡생각만 들고 집에오면 그 잡생각을 하고싶지 않아서 핸드폰만 보고있습니다 그나마 드라마 보거나 예능볼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요 하지만 그건 그저 한 순간일 뿐이고 핸드폰을 벗어나면 다시 우울해집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다 모르습니다
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전 어릴때부터 공상에 빠지곤 했는데 그때는 공부할 필요가 없어서 큰 문제가 없었지만... 중학교때부터 그게 문제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때 시험을 망치고도 말로만 "다음 시험 잘 보면돼 ~~"라는 식으로 계속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아 성적이 크게 변함이 없었죠 물론 중학교때 성적이 중상위로 나쁘진 않았지만 문제는 고등학교때 입니다 1학년때 다른 친구들은 제정신 차리고 공부를 해서 성적이 우상향했는데 저는 1학기기말때 한 번 오른거 빼곤 계속 조금식 떨어졌는데 그래도 4~5등급때를 유지했는데 이번 2학년 1학기 중간때 진짜 수학만 그대로고 말아먹었습니다. 기말을 1주일 남겼는데 개념은 괜찮은데 현실도피 공상때매 공부가 잘 안되요..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까
일반고는 공부를 얼마나 해야 갈 수 있나요 지금 성적으로 일반고도 못갈까봐 무서워요 평균도 못미치면 못가나요?저희 학교가 60점대가 평균인데..출석은 거의 꾸준히하고 상같은것도 받을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그냥 뭔가 지쳐요 계속 쉬고싶고 그냥 누워있고 싶고 .. 시험기간이라 그러지는 못 하는데 또 공부는 안 하고 핸드폰만 하고 , 학교도 가기 싫어요 너무 재미가 없어요 2학년때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왜인지 그냥 가기가 싫어요 사람들이 다 나만 싫어하는것같고 나에대해서 막 얘기하는것같고 이게 진짜가 아닐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솔직히 누가 뭐라고 조언해도 .. 와닫지 않을것같아요 어떡하죠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것같아요
난 내가 잘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나보다 노력하는 애들이 더 많고 난 잘 하지도 못하고 공부량도 그정도로 많지도 않고 학원도 별로 없는데 내가 그냥 피곤 한걸 힘들다고 생각하는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며 울어도 금방 현타가 와서 더 비참해지네.. 난 공부를 하기가 너무 싫다. 꿈도 없는데 왜해
저번에는 아이디어 가로채기 당했거든? 그래서 *** 준비한거 다 날려먹게 생겼는데 상황 이야기하고 일 더 지시하니까 이번에는 우리 팀원씨가 튀어버림. ㅋ 아 그전 이야기도 두서없지만 프로필에 가면 써두긴 함. 무슨 2인 1조에서 하나가 잠수를 타냐. 뭐 이딴 일이 연속으로 *** 세상이 날 울리네. 개억울하다. 어제 새벽에는 가볍게(그 당시까지는 돌아올줄 알았지. 연락두절이 될 줄이야.) “일 시켰다고 튀기 있냐? 너무해.” 하고 장난스럽게 문자함. 근데 아침까지 안읽었더라? 아 이따부터 느낌왔지. 익숙한 느낌.. 다들 아는 플롯이지? 그래, 잠수했더라. 지금 ㄹㅇ 허탈함. 좀만 있으면 ㄹㅇ로 해탈할듯. 속세에 욕심을 두면 안되오.. 그래서 오후에 다시 문자했지. “야 이 친구야. *** 19시간 남았는데 뭐를 어쩌라고. *** 내 소중한 친구야. 일단 너가 보든 말든 난 일단 완성시켜 제출하겠다. 내일까지 안보면 진짜 욕 박을지도 모르겠다.(이 당시 사실 이미 욕 박긴 함.)” 하.. 진짜 수난시대구나.
평소 공부를 죽을정도로 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 않지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하지 않아놓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공부를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책상에 앉아도 공부를 하지 않으니까 죄책감도 들고요. 그리고 제일 힘든건 부모님이에요. 평소엔 저에게 별 관심없다고 느끼는 부모님이 요즘들어 더 제 성적에 집착해요. 어렸을때나 그러지. 고등학생이 되고 갑자기 그러니까 더 갑갑하고 더 짜증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나이먹었다고 좀 더 강압적으로 행동하시는데 그때마다 정말 세상에서 소멸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집안이라 자살을 하면 안된다고 배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안할려고 하는데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차에 치이고 싶다 등 생각이 끊임없이 들고요 얼마전엔 커터칼로 팔도 그었어요. 엄청 큰 상처가 나진 않았지만 한쪽팔에만 벌써 10번이상 그은거 같아요. 이러다 정말 잘못 건드려서 죽으면 어떻하지 라는 무서움도 있는데 팔이라도 안그으면 미칠거 같아요. 이게 처음엔 호르몬 때문인가 싶었는데.. 부모님이랑 대화할 때마다 머릿속으로 빨리 방가서 팔 그어야지 라는 생각만 하는 모습을 보고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어떻하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1, 공부를 해서 다른과로 대학에 들어간 다음 미술로 복수전공 또는 전과 2, 공부도 하면서 미술도 조금씩 배우면서 준비하며 다른과로 들어간 다음에 본격적으로 미대 준비 3, 그냥 지금부터 미대 준비 고교학점제로 바뀌었는데 저희때도 무대미술과 비실기 전형이 있나요?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미술이 하고싶어요. 한다면 무대미술과 쪽으로 가고 싶은데 제가 정말 잘할 수 있을지 정확한 확신은 안서요.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제가 하고싶은 거 하고 싶어요. 시도도 안하고 포기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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