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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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pcat
·한 달 전
남들이 부럽다 하는 직장에 들어와서 돈도 벌만큼 벌고 아직 어린나이에 취업을 한것까지는 좋은데 기존의 인간관계도 사내 인간관계도 다 스트레스고 퇴사를 하고 싶다 보다는 그냥 죽고싶은데 뭐지 초년생이라서이기엔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고 초반에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왜 갑자기 고등학생때처럼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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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ii
· 한 달 전
저도 오히려 취업 초반에는 뭘 해도 다음날 쌩쌩하게 출근했는데 조금 적응하니까 오히려 몸이 축축 처지네요. 새 환경에 적응하는 반작용이 조금 늦게 오는 타입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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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nuko
· 한 달 전
기업에서 근무하는 5년차 사회인입니다. 저와 주변인들의 경우, 마음에 드는 직장에 들어간 경우조차도 1~2년차 사이에 탈력감이나 허무감을 경험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 일이 의미가 있는건가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었고, 삶의 목표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죽어라 달리느라 힘든 경험을 하셨던 것 같은데, 직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일시적인 반동으로 보이는데 그럴 땐 그냥 잠시 업무는 대충 하고 충전의 시간을 가지다보면 싱싱하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