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급하지 말라는 엄마 설득하는 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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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급하지 말라는 엄마 설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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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희 가족이 원래 불화가 많은 편이에요 (바람, 이혼, 부부끼리 다툼, 언어 폭력, 가정푝력 등) 저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어머니와 거의 대화를 끊었는데, 최근에 14살인 동생까지 자살충동이 있다고 하면서 제발 집에서 꺼내달라고 해서 일단 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것때문에 정말 큰 싸움이 있었어요. 저희 어머니가 화가 나시면 막 저희 앞에서 머리를 뜯거나 자르는등 진짜 심한 말과 행동을 하세요. 또 제가 동생을 데려감으로써 연 끊겠다는걸로 받아들이겠다고 하시고, 막 자기 혼자 남으면 죽겠다고 협박하세요. 게다가 제 어머니는 저보고 제가 동생을 ***로 만든다면서, 제가 그래도 자살충동은 정상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건 제 생각이라고 하시네요. 또 제가 엄마가 효과를 안믿더라도 그냥 한번 속는셈 치고 같이 상담 받아보자니까 자기를 *** 취급하지 말라면서 엄청 심한말을 마구 내뱉으셨어요. 제 동생은 2-3일만 저랑 있다가 돌아가겠다고까지 했는데도 부모님 둘다 제가 동생을 막 납치해간것처럼 저를 대하네요.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설득해봤자 둘다 제 말은 안들을것 같은데 그래도 설득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제 동생은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는게 맞을까요? 일단 제 상담사분이랑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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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전문가랑 내일 만나기로 하셨으니 전문가와 상담해서 상세한상황과 어떻게해 나갈지 조언을 듣는게 가장좋아보여요. 다만 제가 보이는건 어머님이 무척 불안해하시네요? 혼자 남겨지는거 즉 자식들에 외면받고 버려질까봐 두려워하시는거 같습니다. 근데 스스로 불안하고 감정기복이 심하니 사람을 잘 못대하겠죠. 대화의 감정기복이 심하고 여차하면 막말을하고 그러면서 매달리고 그러다 또 혼자남겨질까 협박하고. 온몸으로 난 두려워요, 불안해요, 혼자두지마세요, 울부짖는 어린아이처럼. 내면이 자라지못한 어린아이, 감정을 다루는것도 사람을 대하는것도 이해하는것도 힘든 어른아이 같은 느낌이예요. 그런 집에서(아마 아버님도 위에 쓰는 걸보면 문제가 많을거고요. 어머님의 불안하고 심각한 감정기복에 많은 영향을 줬겠죠. 바람,이혼,폭력까지 있었다면 더더욱 사람한테 버림받기싫은 무의식이 자리잡혀있지않나싶어요. 버림받는게 아니라 외면받는거고 애초에 관계가 멀어지지않도록 노력해야하는데 결함이 많으면 자존감은 낮아지고 근데 자존심이 높으면 어린애같이 상처받기싫어하고 무서워하나 자신의 나쁜점을 인정하고 노력하는걸 힘들어하죠) 자란 동생 당연히 머리가 터지겠죠. 어머님을 전문가와 꼭 뵙게하시고 치료받도록 가족 다같이 노력해보시고 어머님이 노력하지않는다면 어쩔수 없죠. 결국 자식은 부모와 멀어질거고 그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근데 어머님이 서로를 위해 노력하실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버티고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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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내공간의자유 감사합니다 내공간의자유님 말대로 정말 그런것같아요. 최대한 노력해보고도 갈등이 해결 안된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