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미쳤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제발... 미쳤지만
커피콩_레벨_아이콘노랑happinest27
·일 년 전
사람을 좋아해보고 싶다. 왜 이렇게 사람이 싫고 사람들의 안 좋은점만 보일까? 사람들이 너무 싫고 내가 사람이란게 싫다...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만 없어도 힘들다는 생각은 적어도 안하고 살것 같은데 말이다. 사람이 너무 싫어 미치겠다... 전부 언젠간 단점만 보이고 나도 싫다... 사람에게 벗어나고 싶다.. 세상에 놓여있는 현실이 싫고 도망치고 싶다....
단점싫음관계스트레스사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7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ranman
· 일 년 전
사람에게 벗어날려면 우주선 타고 달 탐사기지나, 화성에 있는 집에 가야 돼요. 근데 실제로 가면 우주적 고독감을 느끼실겁니다. 현재 마카님에게 필요한건 혼자만의 공간에서의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사실 그게 최고죠. 그렇다고 배타고 무인도까지 가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노랑happinest27 (글쓴이)
· 일 년 전
@iranman 저도 벗어날수 없다는거 알아요...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reehhgma
· 일 년 전
사람이란 동물이 참 다루기 어렵죠 제 자신의 마음도 모르겠고 저 조차도 잘 다루지 못하는데 사회를 살아가면 이렇게 복잡한 동물이 사람을 계속 만나야하다니. 사실 생각만해도 힘들고 지치는거 압니다 사람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거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부족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너무 깊은 생각을 하기보단 혼자있을땐 본인이 가장 하고싶은 일을 하며 그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당신의 하루가 너무 힘들지만은 않길바라며 이 댓글로 당신의 힘든 마음을 조금이라도 내려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노랑happinest27 (글쓴이)
· 일 년 전
@rreehhgma 답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진짜 오늘 하루도 힘들었는데 진심으로 따뜻해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엄마의귀요미
· 일 년 전
나도 싫다는 부분이 너무 답답함이 느껴져요. 자기 자신을 싫은 것이 먼저였나 남이 나를 싫어하는 것이 먼저였나 아니면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못한건가 모든 면에서 어쩌다가 그렇게 미움을 주고받게 되었나 얼마나 답답하시겠나 참 갑갑하고 외로워서 서글퍼서 여기다 글을 쓰셨구나 싶어서 배도 아파와요. 정에 고프고 인정과 사랑에 고픈것은 모두 어느 면에서는 다 조금씩은 그래요.특히 옛날분들의 마음 속에는 정말로 채워지지 않는 서러움이 있으신지 식당에서 반주를 소주 두 병이나 드시고 여기저기 전화거시고 자기 하소연 하시던 할아버지를 보았어요. 어려운 시절 이야기도 하시고 어젯밤에도 내가 하루종일 울었어~하고 자랑하듯이 여기저기 전화 거셔서 같은말을 반복하셨어요. 옆에는 다른 할아버지가 묵묵히 들으시고 계시고 운전해주시려고 술도 한 잔 안대시고 계시고 그 옆 테이블 에는 할머니께서 어쩔수 없지 또 한다 그런 얼굴로 침묵하고 들어주시고 계셨고요 그 뒤에는 주인 할머니가 앉아서 운전은 어떻게 하실겨? 약주 두 병이나 드시구 하고 걱정해 쥬시고 저는 옆에서 쫄면 먹고 있으면서 할아버지.위해서 기도했어요.. 여기서 님의 글에 댓글 단 사람이 저 포함해서 세 사람이고요 이 글을 읽으시고 지나가신 분도 여러분 계실 거에요. 왜 이렇게 사람이 싫을까..같은 생각으로 슬픈 분도 계시고 그래도 힘내요 하는 사람도 있고 단점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마음도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이랍니다. 노랑해피니스27님 님도 못 깨달으셨을지 모르지만 님의 곁에도 그렇게 걱정하고 들어준 사람들이 그 할아버지 주변에서처럼 있었는데 말을 차마 못하고 뭐라고 짐이 될까봐 조용히 마음으로만 응원하는 친구들도 지나갔지만 님은 몰랐을.수도 있어요. 이렇게 저도 지금 님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사람이 다 싫다 하지만 그래도 싫은 그 사람들에게서 나는 애정과 인정을 갈구하고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받고 싶고 같이 어울리고 싶다..그런데 안되는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고 누가 나좀 사랑해.주세요 그 말을 이렇게 하신 걸로 들려요. 그래요. 저도 아무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그런 마음일거에요. 님이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저는 아이들이 지금 셋이 있는데요 다 고기를.달라 배터리를.찾아달라 자기 노래부르는걸 듣고 인정과 칭찬을 해달라 난리상황에서도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하하하 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좋은 마음을 보냅니다. 그리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요 밖에서 갈구하지 말고 안에서 내 자신부터 칭찬해 주는 거에요-. 배터리 찾아주고 또 써요...-남들은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걸 기다려주고 찾아줄 인내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 그러니까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있는데 못만났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는 나 자신이 있다-나도 사랑을 제대로 못 받아봐서 그런거니까 이제 내.부모님이나 다른 친구에게.의지 하지.않고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해.주겠지만 조금 서투를 수 있다-그래도 나 만은 나를 진정으로 인정하고 사랑해 주겠다- 그렇게 마음 먹는것이 좋아요. 저는 이제 딸이 김치볶아달라고 해서 가봐야 해요. 하지만 언제나 여기에서 늘 이런 친구들 힘내라고 응원하는 선생님들 계시고 또 언젠가는 님 이해하는 친구도 만날거에요.그때 좋은 친구 놓치지 않게 스스로 잘 다독이고 자기에게 인내심있게 자기 마음.물어봐주고 울어주고 들어주고 스스로 칭찬해 주고 좋은점 찾아서 써주세요. 감사한점 오늘 그래도 댓글 세.개나 받은것 쓸 수 있지요?♡ 또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노랑happinest27 (글쓴이)
· 일 년 전
@엄마의귀요미 님 정성스런 글 길게 힘내라고 써주셔서 너무 따뜻하고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댓글 읽을게요!ㅎㅎ 엄마의 귀요님님도 이렇게 따뜻한 글 써주시는 좋은 분이시니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arparensicks
· 일 년 전
진짜 지나다니는 사람 아는 사람 보이면 스스로가 비참하고 쪽팔려서 죽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