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은뒤 너무 우울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수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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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은뒤 너무 우울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나아라얍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이 앱을 몇달 전 설치만 하고 타인들의 고민들만 몇번 보다가, 처음으로 저도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저는 27살 여성입니다. 한창인 예쁠 나이죠. 하지만 1년전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이후부터 허리가 망가졌는데요. 지금은 일상생활의 90%의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은 다행히 부모님의 식당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터라 지금은 식당이 비수기라 허리에 무리가지 않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허리는 좀 처럼 낫지를 않네요.. 당연히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 모든걸 해보았지만 낫지를 않아서 힘들구요, 몸이 힘든것도 있지만, 사람 자체를 못만나고, 건강땜에 약속을 못잡다 보니 더욱 힘듭니다. 의자에 조금만 오래 앉아있어도 아프거든요.. 저는 외향인인 사람이라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것 같아요. 현실에 충실하고 허리 회복에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허리가 만성 통증이 되면 어떡할까. 나는 연애도 하고싶고, 예쁜 가정도 꾸리고 싶은데. 여자로써의 삶도 살고싶고, 거기까진 바라진 않아도, 사람들과 카페라도 가며 일상 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부모님이 나이를 드셔가면서 내가 짐이 안돼야 하는데. 라는 매일매일 이런 생각에 항상 수면아래로 몸이 추욱 ~.. 내려앉는 느낌이 듭니다.. 마음놓고 호탕하게 웃어본적이 몇달내에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행복한 순간이 올때 "행복하면 뭐해. 건강을 잃었는데" 라며 되새김질을 하게 되네요 .. 요즘은 지나가다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요. 그게 저의 옛날의 아무것도아닌 일상이였는데 말이죠. 나도 모르게 통증이 밀려오니 성격도 예전처럼 활기차고, 부드러운 면이 없어진것 같아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댓글 한마디 보내주시면 힘이 될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글을 읽고계신 그 어느 누군가 분들. 건강하시다면 손해보는 일이 아니라면, 뭐든지 도전하세요. 뭐든지 즐기세요. 같은 또, 다른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도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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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허리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면 정말 많이 지칠 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 식당에서 일하면서 조금씩이라도 활동할 수 있는 게 다행이에요. 허리가 빨리 나아져서 예전처럼 활기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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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일 년 전
저도 8살 이후로는 뛰질 못해서 이해해요. 겉으로 티나지 않는 아픔은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전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나아지는거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