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야외런닝을 자주합니다 근데 몇개월전에 런닝하다가 맞은편에서 피부하얗고 너무 예쁜데 보이쉬한 여자가 지나갔는데 한눈에 확 들어왔고 저는 “와... 여자한테 인기 많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그렇게 스쳐지나갔죠... 근데 그뒤로도 종종 런닝하다가 마주쳤는데 제가 좀 직감적인 편이라서 상대방의 느낌을 잘 느끼는 편인데, 어느날부터 서로 런닝하다 마주치면 저를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시선이 느껴져요) 제가 가까워지면 쳐다보다가 고개를 갑자기 옆으로 휙 돌린다거나.. 또한 제가 쳐다보고 있으면 눈을 내리깔고 있다거나 옷에 신경을 씁니다 제가 이상하다 생각했던 사건이 어느날 그사람이랑 마주치며 지나갔고 저는 계속 뛰다가 코너돌아서 다시 원래길로 돌아가는데 그사람이 제 뒤쪽에서 뛰고있드라구요 그사람은 가다가 제쪽으로 다시 돌아서 뛴거거든요 (이게 런닝코스가 있는데 갑자기 제뒤에있다는건 다시 돌아서 제뒤에서 같이 뛰었다는 거거든요ㅜ) 거기서 뭔가 의아했지만, 그래 그럴수있어 하며 넘어갔어요 그뒤로도 저랑 마주치면 뛰다가 옷매무새를 만지는둥 의식하는게 느껴졌고 한동안은 안보이다가 어느날 다시 마주쳤는데 숏컷을 하고 왔드라구요? 그사람이 옷도 맨날 블랙만 입고 블랙 카고팬츠같은거 자주입거든요 (옷스타일이야 뭐 요새 보통여자분들도 이런스타일 많이들 입으시니까 그렇다치고ㅜㅜ) 런닝 보법도 뭔가 특이해요 보통 여자처럼 뛰는것도 아니고 보통 남자 보법도 아닌것이 뛰는 보법이 뭔가 레즈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ㅜ 얼굴은 예쁜데 묘하게 중성적이에요 (이건 저만아는 느낌이라 어케 설명이 안되네요ㅜㅠㅜ 뭔가 선머스마처럼 뛴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그사람이 가족하고 뛸때도 마주쳤는데 가족이랑 얘기할때 목소리를 듣게됐는데 목소리가 웅얼웅얼거리면서 중저음 이드라구요 최근에도 런닝하다 제가 천천히뛰는날이였고 저를 앞질러서 그사람이 먼저 뛰어갔는데 뛰다보니, 그사람이 저 앞쪽 멀리서 걸어가고 있드라구요? 그사람은 잠시 벤치쪽으로 들어갔고 저는 그벤치를 지나 직진으로 뛰다가 얼마안가 코너돌아 다시 그사람쪽 벤치쪽으로 지나가는 방향인데 , 그사람은 분명 벤치에서 있다가 저랑 같은방향으로 가야맞는데 갑자기 제 맞은편에서 오는거에요 그러다 눈이마주쳤는데 그사람 눈빛이... 뭔가 반짝반짝한데 저랑 마주치려 일부러 기다린사람의 눈빛 같달까ㅜㅜ 아무튼 그사람이 절 쳐다볼때 일반 사람보는 눈빛이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 보는 눈빛으로 느껴졌다는거에요ㅜ 근데 저도 그사람보면 가끔 멋있어서 심장 쿵 할때가 있다는거에요... 제가 런닝하다가 다른 여자분도 지나가는말로 멋있다 라는 소리도 듣기는했는데 그사람도 그냥 멋진언니 같아서 동경의 눈빛인지.. 아님 정말 레즈여서 좋아하는 눈빛인지ㅜㅜ 근데 운동하다 멋진언니보면 따라올정도로 동경하는 여자분들 계신건가요...? ㅜㅜ 저는 안그러거든요ㅜㅜ 관심있는 사람 아닌이상... 제가 좀 오버하는건지 알려주세요ㅜㅜ -아무 답변이나 느껴지는대로 달아주시면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고1 남학생입니다. 진짜 진지하게 제 성별이 뭔지 고민돼요. 어릴때부터 난 왜 여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자주했었고 여자애들이랑 어울려서 노는걸 좋아했는데 해가 갈수록 2차성징이 좀 다르게 오는거 같아서.. 중1~2때 가슴이 커졌다가 키가 크면서 몸무게(173 50)는 그대로 유지되서 가슴이 줄었고, 변성기는 안왔고 얼굴이나 골반, 몸 선 이런게 여자같아요.. 남성적 2차성징은 키랑 털..? 정도밖에 없고 제 얼굴도 중성적이고 목소리도 여자같아서 반 여자애들한테 말도 좀 도는거 같고.. 진짜 뭘까요.. 그리고 저 화장도 하고 싶고 이쁜 옷도 입고싶어요 ㅠㅠ
12년생 여중생입니다. 요즘들어 제가 이성***인지, 범성***인지, 동성***인지 무엇인지 고민을 자주 합니다. 가끔 언니들이 너무 좋고 연인처럼 느껴집니다. 근데 저는 첫 연애는 이성이랑 하고싶다는 마인드이고 성인이돼서 꼭 애기도 낳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나잇대 흔한 생각이겠죠? 제가 언니들을 좋아한다는걸 밝히면 절 떠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사귄다 해도 저희 가족은 동성애를 혐오할 것 같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면 좋겠다~
500일 넘게 장거리 연애하다가 정말 안 좋게 헤어졌는데 아직도 보고싶어요 ㅠㅠ 여럿 만나고 만나고 결국에 정말 사랑했던건 걔밖에 없었던거같아서 심적으로 괴롭습니다 어떻게 잘 잊으면 좋을까요?
장거리 동성커플입니다 지난 퀴어축제에 여친이 친구들과 가고 전 일정상(ex: 병원, 시험기간등등) 갈 여유가 없어 못 가게 되었는데요. 여친과 여친의 범성애/동성애 친구들이 같이 행사에 가서 잔뜩 스킨십을 나누고, 시위하는 분들 앞에서 경찰분들이 제지하고 있는 그 앞에서 친구랑 잔뜩 서로 입 맞추고 볼뽀뽀하고 그랬다며 스토리에 올라오더라고요. 제 입장에선 여친이 아무리 나보다 오래 지낸 친구와, 가까운 친구와 한것이더라도 제가 아닌 분이랑 스킨쉽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쁜데 이게 정상이 아닌가요? 혹시 동성애인 친구랑은 그냥 가벼운 키스도 그냥 친구 사이의 키스인가요? 만약 이게 제가 이상한게 아니고 제 여친이 잘못한 게 맞다 하더라도 지금 거의 몇 주나 지난 일인데 이제야 말하는것도 좀 그런것 같고, 아니 그냥 여친이 불편해하거나 예민한거아니냐고 할까 불안해서 말을 못 하겠어요.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제가 집착이 많이 심한편이라 어느순간 정신줄 놓고 여친이랑 스킨쉽 나눈 그 친구를 해코지할 것 같아서 문제고... 일단 그냥 잊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이게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아닌지 알고는 싶어서 올려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고2 레즈인데 자기혐오랑 외모정병 심해서 아무도 못 좋아함 근데 진짜 나는 ㅋㅋㅋㅋ 그냥 사람ㅅㄲ 얼굴이 아님 나같이 못생긴애가 여자를 좋아해도 되는걸까싶어 남자한테도 까이는데 여자라고 안까일까
저한테는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겸 오랜 절친인 친구가 한 명 있는데요 이 친구는 무성*** 겸 무로맨틱이예요 친구가 로맨틱함이 아예 안느껴진다고 하고 무로맨틱, 무성애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완전 나다 해서 저도 그런 줄 알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들어 이 친구 행동이 조금 의문스러워요 원래도 저랑 친구는 스킨쉽을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 요즘 더 자주 많이 오랫동안 먼저 저랑 스킨쉽을 하려 하고 절 보면 ***닥 뛰어와 저를 끌어안고 서로 눈을 마주치거나 얼굴을 마주하면 저한테 뽀뽀를 하려고 해요 (볼에 하는 거보단 입술에 하는 뽀뽀 위주로) 실제로 이 친구한테 입술까진 아니지만 뽀뽀를 기억상으로 두 번? 정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냥 단순히 엄청 친하니까 이러는 걸까요 아님 제가 진짜 좋기라도 한걸까요? 친구 성정체성도 있다 보니까 디게 헷갈리네요 쩝 진짜 뭘까요
친구 A랑 B가 있는데 A는 동성***고 B는 무성***임 A랑 B 둘 다 여자인데 A가 B를 좋아해서 고백 엄청 했었음 근데 B는 무성*** 겸 무로맨틱이라서 A 고백을 싹다 차고 자꾸 스킨쉽 하려드는 A 막아내면서 지냈었음 근데 나랑 B랑 소꿉친구인데 그러다보니 어릴때부터 엄청 친해서 지금도 완전 짱절친임 문제는 A랑 B랑 내가 같은 반이 됐었는데 A가 나를 진심 개혐오하고 일방적으로 싫어했음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A랑 친하게 지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A는 그러거나 말거나 날 개싫어하기만 하는 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내가 잘못한 거 있냐고 말해달라 했더니 지보다 내가 B랑 훨씬 친해보여서가 이유였음; 근데 얘가 이 이유로 계속 날 미워해서 나한테 막말 처하고 별의별 피해를 다 줬었음 좀 예전 일인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서 갑자기 털어놓고 싶었음 지금도 아직까진 친구?관계인데 끊어내는게 낫겠지 아무래도
고2 레즈입니다 말 그대로 양성***에서 동성***로 바뀌었어요 고1 1학기때까지만 해도 남자쪽을 더 좋아했던거같은데 고1때 남자랑 엮이고 좋은 일은 하나도 일어난 적 없고 안 좋은 기억만 많아서 고2가 되고 완전히 여자쪽이 편해지고 여자쪽이 더 설레졌어요 이제는 남자랑 닿기만 해도 토할거같아요 정말 고1때 그 ***만 안만났더라면 이렇게까지 안변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외모정병, 자기혐오 때문에 누군가를 못 좋아하겠어요 제가 상대방을 좋아하면 제가 그 상대방한테 미안해져요 이렇게 ***이 생긴애가 좋아해서 미안하다라는 그냥 진짜 제가 안 이쁘니까 누군가를 못좋아하겠어요 약간 뭔가 누군가랑 사귄다해도 제가 뭣같이 생겼으니 부끄럽지 않을까요 쪽팔리거나 ㅋㅋ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생각하는건 똑같아요 그냥 저는 아무도 좋아하면 안될거 같아요 그냥 피해만 주게 될거같아요 얼굴때문에요 진짜 외모때문에도 너무 힘들고 제가 레즈인거 자체도 혐오스럽고 살기 힘들어요 애초에 나같은 ㄴ을 누가 좋아해줄까요 얼굴이 사람 얼굴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