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살 여자 입니다. 일반고등학교 졸업 후 평생교육원에 들어가 (오프라인) 미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1학기+여름계절학기를 듣고 있는데 1학기 성적은 3.83 계절학기 포함 24학점을 듣고 있는데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 성적에 충실하게 살다보니 술자리를 한 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본래 내향적이고 소심한 성격에 인간관계에대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교 가는 것만 해도 같이 다닐 깊은 친구 하나 없어서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밤새 고민하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번아웃이 온건지 이 길이 맞나 고민해봅니다. 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고 이 학교 분위기도 안 좋고 수업 시간에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배우는 것이라고는 하나 없습니다. 교수님이 쓴 책 사비로 사서 읽고 과제하고 돈을 냈는데 필요한 재료, 준비물 지원은 하나도 해주지 않습니다. 내향적이지만 사람을 돕고 친구들을 상담해주는 것은 좋아합니다. 속깊은 친구 몇명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본론은 대학교를 휴학하고 여러 국가들을 여행 다니고 싶습니다. 돈은 벌면 되기는 한데, 문제는 그 긴 여행을 끝나고 무엇을 할지 내가 돌*** 곳은 있을지.. 사실 휴학하면 학교를 그만둘 것 같아서 제 생각이 괜찮을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명확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3월 중순에 퇴사해서 현재까지 취준 상태 중인 29살 백수입니다.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현재 상태를 여기서라도 털어놓으면 나아질까 싶어 적습니다. 현재 저의 마음은 너무나도 취업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 큰데.. 공고를 보거나 자기소개서를 쓰려고만 하면 숨이 턱 막혀오고 온 몸에 식은 땀이 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은 어학점수라도 있어야할 것 같아서 학원다니면서 시간을 보냈고 그나마 원하는 점수대가 나와서 6월부터 본격적인 취준 생활 중인데 현재 저런 상태라 뭘 할 수가 없습니다.. 속도 울렁거리고 손발이 계속 떨리는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있고 서류 넣기도 전에 혼자 오만가지 상상을 다 하다보니 매일매일 깊은 터널 속을 혼자 외롭게 걸어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예를 들자면.. '이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회사에 대해 잘 아는 게 없는데 뭐 때문에 지원했다고 해야하지, 면접에서 말을 제대로 못하면 어떡하지, 내가 전공자도 아닌데 전공자들보다 잘 할 수 있을까, 난 앞으로 뭘하면서 살아가야하지, 그때 왜 아무대책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전공을 바꾸려고 했을까, 그냥 다녔어도 지금쯤이면 대리 달고 급여도 좋게 받으면서 지금처럼 방황하면서 살고 있지 않을텐데' 같은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사실 전 22년도에 전공을 살려서 첫 직장을 다녔어요. 그 당시에.. 신입 때 직장과의 첫 단추를 잘 매지 못했고 원래도 하기 싫었던 전공을 그래도 배운게 아까워서 살려서 다녀보자 라고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거였는데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1년만 하고 그만뒀습니다. 그 이후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생활비 벌고 하다가 우연히 작은 회사의 회계팀에 입사하게 되었고 2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올해 3월에 계약 만료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당시에는 그래도 회계 경험이 있으니.. 잘 살리면 2년 전보다는 더 자신있게 취업을 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더 불안해졌고 더 벽이 느껴졌습니다. 2년 전에도.. 취준 생활할 때 지금과 유사한 증상이 있었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는.. 실제로 회계직을 경험해봤다보니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낙동강 오리알이 된 기분입니다. 요즘 계속 공고를 보는데 내가 했던 경험을 잘 살려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회사의 문항을 보면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숨 쉬는 것 조차 힘들어집니다.. 정말 취업하고 싶은데.. 저 정말 일하고 싶은데 지금 이런 상태 때문에 지원조차 하지도 못하고 그저 공고도 기계처럼 매일 보기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실제로 지원하고 면접 보고 온 횟수가 고작 2개 밖에 안돼요.. 남들은 100개 넘게 지원하고 그 중에서 겨우 면접 보고 온다고들 하는데.. 왜 저는.. 이런 상태가 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여기서 한탄만 하고 있을까요..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점점 사회에 대한 겁도 많아지고 스펙 좋고 능력 있는 경쟁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그 사람들에 비해 제 자신이 너무 한없이 볼품없고 별거 아닌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정말 심하면... 그냥 조용히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내가 뭘 할 수 있다고. 나 같은게 회사에 들어가서도 뭘 한다고. 다른 사람들보다 전공자들 보다 뭐 특출난 것도 없고 전공을 바꿀만큼 대단한 경험도 없는데 왜 그만뒀을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하면서 제 자신을 갈아먹습니다. 그래서 늘 생각의 마무리로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을 합니다. 정말 원래 이 세상에 없었던 사람처럼,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울면서 수없이 합니다.. 취준도 이렇게 힘들어하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 수 있을까요.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하고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친구들, 연인한테도 한없이 미안해집니다. 이런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조급한 마음에 공고를 제대로 따지고 비교하지않고, 대충보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지원하거든요. 빨리 돈벌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싶어서... 조급하게 지원하고 결정으로 해서 그런건지 자꾸 저와는 안맞는 근무환경에서만 연락오고 면접을 보면 합격이에요... 그래서 일을하다보면 깨닫는거죠. 내가 왜 여기에 지원을 했을까...?? 후회를 하면서 구직어플 들어가서 다른공고를 보면 지금 직장보다 더 좋아보이는곳이 나와요... 그래서 또 지원을 하고 이직을 하고 싶어요...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새로운 업무로 이직 후 3년을 근무 했습니다. 상사의 소리지름, 모든직원있는곳에서 나무라는것 등 사람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컸고 저의 이미지가 바닥이 된것에 죽고싶을정도로 이겨낼 힘이 없어 2월 말로 퇴사했습니다. 4월 초까지 사람도 안만나고 집에서 잠만 계속자며 휴식 후 대책없이 퇴사한거라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15곳 지원했고 2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연락온 회사가 멀어서 안돼, 일이 많아서 안돼 등 부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며 입사취소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그냥 쉬고싶은 마음과 업무를 잘해낼 자신이 없어 이런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도 아닌데 내가 정말 저런 이유때문에 일을 안하는거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 최근 면접 본곳에 힘들더라도 해보자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최종 탈락이 되면서 아무 생각과 의지가 없어졌습니다. 오랜기간했던 일을 하자니 너무 많이 쉬어서 건강상 따라가기 힘들것같고 또 새로 이직한 업무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상황에 내일도 할일이 없구나싶은 상황과 돈없는데 나이가 있어 알바도 못하는 이상황이 너무 힘들네요
요즘 많이 와닿는 말인데, 오페라 팔리아치의 마지막 대사고 원문은 'La commedia è finita'라고 해서 왠지 멋있어보여. 하지만 멋있어 보이는게 다가 아니지. 나하고도 맞는거같거든. 지금 내가 겉으론 잘지내지만 사실은 위험해. 이제 부모님의 지원도 한계고, 당장 일을 해야해. 지금 서울인데, 일을 못구하면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이야. 부모님도 이제 좋은시절 다 갔다고 하실 정도야. 서울은 떠나기 싫은데 일은 구하기 힘들고 심적 부담감이 있어. 남들처럼 저 죽을줄 모르고 무식하게 부딫힐 인물이 못된단말야. 이미 알바도 20번 떨어진 마당에 뭘 더 기대해. 주변에 요청해도 성과가 좋지만도 않고. 요즘 'La commedia è finita'라는 말이 더욱 와닿아. 희극은 이제 끝났어. 이젠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을 마주해야해. 거기서 상처받고 정신적으로 무너져 다시는 못 일어난대도, 내 성격이 더러워진대도 말야. 사실은 마주하기 싫고 일도 하기싫어. 근데 해야하는건 알아. 현실에 무너지기 싫어.

잘하는거 없고 다 느립니다. 그러다가 로프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도 많이 주고 죽어도 그거대로 이득이고요. 혹시 경계성 지능장애도 로프공 가능 한가요?
사회복지사 라는 직업을 서른 일곱에 마음 먹고 편입으로 사이버대 지원했습니다 고민을 반복하다 일단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막상 사이버대 떨어지면 어떡하지, 사이버대에 합격하더라도 직장과 병행하며 2년을 할 수 있을지, 사람들과 잘 지내며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지 , 마음만으로 직업에 열정을 오래 갖고 갈 수 있을지 생각의 여운이 마음에 한 켠 자리하고 있어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존경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그들의 세상에 일인분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전 25살 여성입니다 25년 6월부터 지금까지 총 4번의 이직을 했는데요 제가 회사를 잘 못 선택하는 것인지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워라밸이 없고 힘이 든다는 이유로 현재 회사에 이직한지 곧 2주가 되어갑니다. 이 일이 워라밸이 전혀 없다는 건 알고 왔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니 더 많은 업무들과 주말없이 일을 한다는 게 벅차서 이곳을 탈출하고 싶다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 오기 전엔 난 항상 짧게 다니다 나왔으니 제일 힘든 곳에서 어떻게든 버텨서 다음 직장을 편하게 다니자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내가 여길 꼭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아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제가 너무 싫고 한심하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창피하고 자괴감과 회의감이 들어요. 이제는 전공자체를 잘못선택한 건가 싶고 그냥 일이 하기 싫은 것도 같고 원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산지 10년이 넘어서 그런건가, 내가 불편한 것을 버티지 못하는 인내심을 가진 건가 싶어요.
요즘 취업이 너무 빡세다보니 경력 쌓기가 너무 힘들어 알바 지원은 종종하기로 하고 유튜브하면서 자격증, 취업로그램등 참여하며 지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이것저것 고민하며 지내는게 일상이 된거 같아요 취업을 포기하겠다는 아니고 그냥 다른것에 더 집중하며 하고싶어요
저는 스포츠 클럽, 아마추어 그런게 아닌 진짜 진로가 프로팀인 운동 선수입니다. 미술,예체능사람들은 아실 거 같긴 한데 느는 게 보이지 않고 점점 낮아지는 실력과 저와 같이 시작한 친구는 실력이 좋아지지만 저는 열심히 하지만 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코치님도 모두 열심히한다고 하지만 신체적으로 재능적으로 너무 부족한 거 같습니다 항상 아침 6시에 일어나 등교시간 8:20분까지 체력운동을 하며 훈련이 끝나고 10시부터 12시까지 개인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코치님께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시작한 친구는 이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실력이 늘고 주전 선발에 들어갑니다. 이 친구가 밖에 나가서 놀고 연애하고 싶다고 징징대고 운동 힘들다고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 때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저는 제가 쪽팔립니다. 남들 시선을 보며 거짓말을 합니다. 주전 선발 들어간다고 그만큼 열심히 해서 들어간 거 같다고. 이런 제가 이대로 계속 기다려야하나요. 이젠 지치고 힘들어요 시합 나갈 때 마다 울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