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적인 사랑? 필요할때만 찾는 가족이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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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적인 사랑? 필요할때만 찾는 가족이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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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아빠 살아계실때부터 자라면 엄마한테 뭐해줄거냐 20살 넘으면 키워준 값하라던 엄마 그런이야기 들으며 자라니 자식은 그냥 노후보장용 보험이라는 생각이 깊었습니다. 근데 막상 자라면서 어린시절 말고는 도움 받은게 전혀 없네요 고아원에 안보낸걸 다행으로 알아야한다는 흘러가는 이야기에도 진짜 별의별말 다한다 생각만할뿐 엄마는 엄마역할을 하기엔 너무 철없고 그냥 여린사람으로만 생각해왔어요. 그러다보니 자립하며 손벌려 산적도 없고 세상과 고립되어서 살고 있음을 받아들이며 기댈곳따윈 없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20대땐 집에 몇개월에 한번 연락할까 말까였고 연락할때마다 진창같은 현실에 빠지는 기분이였어요. 아무리 웃고 지내다가도 아.. 이게 내 현실이였지 끝없이 돈에 허덕이고 우울한 사람 하소연만 듣고 그게 내탓이라는 느낌받으면서 죄책감에 발버둥치고 늦은 나이에 이제 결혼을 앞둔 시점에 못해도 돈 200정도는 해주시라 했다가 ㅋㅋㅋ 그걸 또 능력도 없는 동생한테 맡긴다는 이야기 듣고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 말라 실갱이했는데 그와중에 친척 언니 이사할 때 돈 보태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엄마 집 이사할 때 언니가 돈을 좀 줬었으니 보답해야한다면서요ㅋㅋㅋㅋ 그걸 저한테 왜 이야기를 하실까요 기가 막힙니다. 제 우울감,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 꼬인 성격, 눈치보는 위축감. 계산적으로 감정이던 금전이던 빚지고는 못참는 면. 그 출처가 어디부터 왔는지 생각하면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해야 이런 점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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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안녕
· 일 년 전
정말 죄송한데요 연끊는다는 선택지는 없는거죠..? 제가 봤을땐 작성자님의 인생을 부모님이 망치고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작성자님은 꼬인 성격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신것 같인요. 그리고 솔직히 빚지고는 못사는건 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그런데..작성자님은 그냥 멋진 사람인거에요. 안무너지셔서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멋지세요. 그리고요 작성자님 작성자님이 살아가실때 부모님은 필요없는 존재같아요. 작성자님을 제대로 키우신것도 아니고 작성자님에게 신뢰를 준것도 아니고. 심지어 결혼에 돈도 안보태주고 그게 과연 부모일까요? 그냥 버려버리세요. 어차피 그사람들 작성자님 없으면 못살아요. 무능하잖아요. 남의 가족사에 이런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만 작성자님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더 밝게 빛날수 있는 사람인데,족쇄 때문에 빛나지 못한다니..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화이팅 작성자님은 그냥 마음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작성자님이 진심으로 원하는것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