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그냥 요즘들어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충동적으로 너무나도 사라지고 싶습니다. 원래 사람을 되게 좋아하는데 요즘들어는 그냥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네요. 짜증도 화도 너무 쉽게 나고 감정 조절도 안되고 그러다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집니다. 꿈에서도 제가 자꾸 누구한테 화를 내거나 눌러왔던 감정들을 분출해버리는 꿈을 자꾸 꾸는데, 이게 현실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그냥 이럴바에는 너무나도 사라지고 싶은데 무섭습니다. 어떤 사연도 가지지 않은 제가 이런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것도 모자라보이고… 말할 사람도 이젠 없는 것 같네요…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원래 저같은 놈은 혼자가 될 운명이 맞았는지도 몰라요. 너무 오랜 시간 좋은 사람인척 착한 사람인척 피해만 주고 나몰라라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런 놈이 사소한 행동 말 하나하나에 너무 많은 주관적인 해석을 하며 피해망상증까지 있는지… 살려달라고 외칠 자격은 있을까요? 이 세상을 살*** 자격 또한 있을까요…
난언제까지남의눈을신경쓰면서 다니지
이대로 가만히 아무런 노력도 안 하는 채로 사는 것보단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돈만 축내기보단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상처 받아 아파하는 것보단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언제까지 버티면서 살 수 있을까?
중2 학생인데요. 중1 때부터 심하지 않았던 우울감이 갑자기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몇 주 전에 자살하려고 ***대교에 갔다가 결국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는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 지금은 별로 우울하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그저 좋아하는 미술을 엄청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나잇값을 못하고 제 뜻대로 안되거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충동성이 엄청 강해져요 극단적으로 말을 하고 차분히 무언가를 해내는게 어렵습니다 부모님은 저만 고치면 된대요 사실 안달라지고 싶은 것 같기도 해요 저는 그냥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가족도 회사도… 모두에게 웃으면서 도움을 주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어있지만, 어느순간부터 자꾸 혼자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속마음을 어디에도 말하지 못하고 잠드는 혼자인 순간마다 울면서 지내고 있어요. 어디부터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모든 책임이 다 저한테 있는 것 같고 ‘이런 나도 살아도 되는건가?’ 까지 생각하게 되요. 이게 좋지 않은건 알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다시 해보자고 하면서, 운동도 하고 공부 계획도 세우고 이직 준비도 하고 있지만… 작게라도 누군가가 저에게 서운해하고 어떤 일이 안 좋게 흘러가면… 다시 돌아옵니다. 어떻게 해야 그냥 ‘존재의 가치의 여부’가 아니라 ‘책임’에서 끝날 수 있을까요?
결국 학교 갔다가 그 뻔뻔스러운 낯짝 보고 웃고 축구하는거 보고 미쳐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뻔뻔한거지? 하다하다 그 애만 보면 토가 올라오고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터지려고 합니다.. 결국 오늘은 지금 조퇴했구요 앞으로 그애와 고등학교, 남은2학기, 방학동안 학원에서 마주쳐야하는데 그때마다 이래야할까요? 매번 이럴까요? 매번 회피할까요? 도와주세요
제가 했던 말, 행동, 상대방 태도, 전체 분위기 등등 계속 생각해요. 머리속이 시끄럽다고 해야할까나.. 이런말을 왜했지..내가 너무 세게 얘기해졌나.. 이런 표현은 자제할걸.등등 너무 자기검열하고 자책합니다ㅠㅜ 안그러려고 하는데도 머리속. 생각을 비울수도없고 일상생활을 계속 하면서 지장없이 다니는데 머리가 생각이 멈추지않아 걱정입니다. 드라마보기나 집안일 몰아하기등등 바꾸고싶은데 추천하는 방법이있을까요?
오늘 밤 잠 설쳐서 결국 5시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머리가 핑핑돌면서 밥도안넘어가고 토할것같아서 병원에 갔어요. 저번에도 식도쪽으로 내과에 방문한적이 있어서 식도염이겠거니, 하고 응급치료 목적으로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식도와 위에 약간 염증이 있긴하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닌거 같다했어요. (심전도랑 혈압, 피검사도 다 정상이였고요.) 작년에도 불안으로 몇달간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나아서 신경 안쓰고 있었거든요ㅠ 저번 주부터 이런 증상이 계속되는데, 몇시간 정도 증상이 지속돼요. 심장이 아린듯이 아프다가도 차가워지다가도 답답하고.. 숨을 쉬는데 충분히 들어오는 느낌이 아니에요 현재 Adhd약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처방받은 우울증약? 세르토닌?제를 먹고있어요 뭔 병일까요..
요즘 취업을 하면 오래다니지 못해요. 원래는 이러지않았는데... 대학졸업하고 공무원준비하다가 실패하고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려고 자격증이랑 취득했어요. 근데 취업이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한의원공고를 보게됐는데 자격증없어도 지원가능하다는 말에 빨리 취업햐서 돈벌고 싶어서 지원을 했죠. 그래서 일을 하게 됐어요. 7개월 동안 일하는데 근무환경도 좋고 복지도 좋고 급여도 다 좋았어요. 근데 제가 사무직을 하고싶어서 그만뒀죠... 자격증을 더 취득하고 취업을 했는데 저랑 자꾸 안맞는거에요. 사무직을 뽑아놓고 청소만 시킨다던지, 일을 제대로 안알려준다던지, 텃세 등이 많아서 적응을 못하고 금방금방 그만두게 됐어요. 그러다가 한의원에서 일했던게 생각나면서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야겠다고 맘먹고 취득을 했죠. 첫 병원은 안과병원이었어요. 큰 병원이라 직원도 많고 환자수도 많았죠. 그 지역에서 완전 공장형처럼 하는 병원이었는데.. 업무는 기계적으오 반복되었죠. 신규라 기초검사실에서 시력재고 안압재는 일이었어요. 다니다가 학원동기한테 본인이 일하는 병원으로 와서 주사도 배우고 하자는 소리에 환승이직을 했죠. 이때 말을 안듣고 그냥 안과를 다니던지 했어야했는데... 환승이직한곳이 여성병원 분만실이었어요. 처음엔 할만했어요. 걱정했던 피보는 거랑 수술장면들은 의외로 괜찮았거든요. 잘다니다가 한번은 응급이 생겄어요. 그 뒤로 응급을 몇번 보기 됐죠... 그때부터 막 긴장이 심하고 불안해졌어요. 출근하기도 무섭고 집에가서 쉴때도 생각나고... 속이 안좋아서 밥도 잘 안먹기되고 스트레스에 잠을 잘 못자는데 겨우 자면 병원에서 일하는 꿈을 꾸면서 금방금방 깨버렸어요. 그러면서 살도 빠지고 우울해지고 눈물이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또 그만두게되었어요. 그만두면 긴장되는거랑 불안한거랑 없어질줄알았는데 강도는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걱정이 많고 긴장되고 불안해요. 한의원으로 다시 취직하게 되었는데 데스크업무와 침구실업무를 맡게됐죠. 침구실에서는 일해봤지만 데스크는 처음이었어요. 처음이라 긴장되는게 당연하긴하지만 아직 안온, 올지 안올지 모르는 미래까지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있더라구요. 이 상상을 끊어내고 싶은데, 안끊어져요. 그러면서 자꾸 불안해지는거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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