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뒷쪽 학교가 너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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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뒷쪽 학교가 너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응급융합심리항상성개선p20
·17일 전
어릴적 살던 집의 담 뒷쪽에 모교인 여중학교가 있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었겠지요 벌써 지난해 10월 어느 월요일부터 4달째 공사네요 몇년전부터 학교직원들이 선물을 사 들고 와서 가족들을 설득했고 여차여차하더니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들도 와서 보는 것 같고 공사 전에 동네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네요 땅에 넘어와 있고 보상금도 받았다며 국가 지원받고 하는 공적업무라며 집뒤에 있던 나무들과 창고들도 부수듯 무너뜨렸습니다 암석들도 몇달째 땅이 울려라 깨던군요 자재들은 마당까지 밀려 널려있었고 학교 운동장 끝에 있던 골프연습장 건물 바닥도 아래에서 보였습니다 돌이며 흙무너지는 소리가 자주 들렸습니다 안내판이나 공사실명판 가로막 분진막 등의 안전시설은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몇달 공사를 하더니 가족들과 다시 부딪히더군요 측량을 다시 한다면서 조금 휴지가 생겼는데 측량이 마치더니 다시 소음입니다 남자들이 뱉어내는 소리 잡담하는 소리 부셔라고 소리치는데 정말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습니다 나무도 담도 벽도 없으니 집도 더 춥네요 공사는 처음에는 기숙사 진입로라 하더니 다음에는 주차장이라고 하고 나중에는 근린공원이라고 했습니다 측량을 다시하더니 설계도면대로 한다하고 공사를 내일까지 한다는 말도 나오네요 제대로 창작물을 내던가 아니면 정리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도와줄래요
공사소음주민센터여중학교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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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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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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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전
마카님, 공사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소음과 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시설 설치와 소음 문제에 대해 정중하게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따뜻하게 지내시려면 집 안에 두꺼운 커튼이나 이불을 추가로 사용해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